[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일반시민, 시민단체, 기업, 산학연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해양에너지 정책연구용역 시민공청회」를 5월 2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청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산대학교, ㈜삼원밀레니어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 인근 해양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수립에 시민, 기업, 관련기관, 전문가, 공무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부산테크노파크 김영석 단장이 ‘해양 신재생에너지 복합발전 시스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는 ▲한국해양대학교 기계공학부 이영호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환경운동연합 민은주 사무처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현주 본부장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황태규 센터장 ▲(주)블루윈드스카이 오정배 대표 ▲한국남부발전(주) 김달태 부장 ▲부산테크노파크 김영석 단장 등 7명이 참여한다. 그리고 참석한 시민들과 패널들이 함께 주제 발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해역 해양에서의 신재생에너지 복합발전 타당성 연구를 통해 우리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가 삼성SDI(대표 전영현) 및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함께 운영하는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에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는 5월 22일부터 참가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본 체험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비롯한 삼성SDI의 후원으로 전국 3개 도시(경북-안동, 경기-남양주, 경기-수원)에서 순회 개최되며, 에너지 정책과 현황 등 에너지 전반에 관한 이해와 정보전달, 생동감 있는 에너지 체험 등을 위한 전시회이다. 이번 체험전의 일정은 지난 8일(수)부터 4일간 경북 안동시(탈춤공원), 지난 15일(수)부터 4일간 경기 남양주시(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데 이어 5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경기 수원시(화성행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전에는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가 22일부터 3일간 참가하여 어린이들의 환경소양 함양을 위해 지난 2015년에 제작한 환경교육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푸른별 환경학교 차량체험」과 「기후변화 전사컵 만들기」의 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 1호이자 전국 최초 민간주도로 구축한 충전소인 ‘서부산NK수소충전소‘가 14일부터 최종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아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시는 충전소 개소에 맞춰 제작사인 현대차와 협의를 통해 부산지역 대기차량을 우선 배정하여 5월 중 집중적으로 출고·보급할 계획이며, 지역금융기관인 BNK부산은행과 협의해 수소차 구매·충전 할인 금융상품 출시도 협의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충전소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토·공휴일(일요일은 휴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향후 차량 증가 시 운영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전가격은 고속도로 충전소와 동일한 8,800원/㎏이다. 또한, 충전소 개소지연에 따른 수소차 구매시민 보상차원에서 5월 18일까지 부산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충전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2019년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보조공모사업(환경부, 11개업소 선정)에서 ’하이넷‘을 통해 신청한 부산지역 사업장 2개소가 1차 선정되어 세부 계약사항 협의중이며, 이미 구축이 확정된 충전소 2개소(강서구, 사상구) 포함 연말까지 충전소 4개소가 구축되면 최소한의 인프라가 확보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태양광 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공공부지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 1,083개소(발전용량 72MW)를 대상으로 일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는 태양광관련 화재와 관련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태양광 보급과 더불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양광 시설 전수 일제점검에 나선다. 그동안 서울시는 2012년부터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추진과 2017년 ‘태양의 도시, 선언’ 이후 태양광 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9년 5월 기준으로 공공시설 1,083개소, 72.9MW을 보급·운영 중으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월 약 6,998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월 평균 296㎾h(일반 가정의 평균 전력 사용량) 사용하는 서울지역 기준 23.6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된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태양광 설치 가능한 공공부지를 대상으로 100% 설치하여 2022년까지 총 243MW를 보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월 태양광 화재 등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원인, 개선방안을 면밀히 분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는 「2019년도 수소차 민간 보급사업」을 환경친화적 차량인 수소차 보급을 촉진하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수소경제사회로의 진입을 위하여 시행한다고 전했다. 시의 수소차 민간보급 사업은 올해부터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민간 분야를 대상으로 수소차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보조금 지원 대상차량은 환경부가 선정한 현대자동차(주) 넥쏘이며,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000만원)의 보조금을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과 사업자, 법인, 단체 등 이며, 구매자가 현대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는 적격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대상과 자격, 신청방법, 유의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http://www.incheon.go.kr) 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주)가 지난해 인천시와 협약을 통해 남동구 호구포역 인근의 LPG충전소에 복합충전소 형태로 구축 중으로 6월 중 준공 예정이다. 인천시는 부족한 수소차 충전 인프라의 확충을 위하여 올해 예산을 투입하여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가 서울 한국전력 2개 본부 및 서울에너지공사와 「승강기 자가발전장치」지원 사업을 공동추진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같이 나서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공동주택 승강기에 자가발전장치 설치를 위해 서울시가 18억을 지원하고 한전 2개 서울본부가 12억 예산 매칭을 한다. 설치규모는 총 3천대를 설치하여 년간 8,691천kwh 전력량을 절감하게되고 약 4년간이면 투자비 회수와 함께 다양한 환경 효과를 거두게 된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배출전망치 (BAU) 대비 37%를 감축하겠다고 국제 사회와 약속을 하였고 서울시도 2020년까지 25% 달성에 노력하고 있어 이번에 한국전력 및 서울에너지공사와의 협업으로 목표 달성을 함께 노력 할 수 있게 됐다. 공동주택 승강기는 그동안 단지마다 공용 전기료 부담으로 주민들이 감축하려 해도 마땅한 방법이 없어 택배기사나 이사짐센터에까지 사용 전기료를 받는 단지가 많았다. 이번 서울시와 한전의 공동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공동주택은 약 10년간 장기적으로 전력료 감축 혜택을 받게 되므로 자부담을 감안해도 설치비 회수가 빨라 비용부담이 낮아지게 돼 신청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포커스=인천]인천환경공단은 23일 친환경 경영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공기업 구축을 위하여 ‘2019 친환경 경영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전했다. ▲친환경 기반 ▲친환경 연구 ▲친환경 역량이란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환경 신수종사업 진출 ▲현장중심 기술개발 강화 ▲온실가스 관리 전문화 등 11개의 전략과제도 선정하였다. 또한, 소각폐열 전력생산 및 지역난방 열공급, 방류수 재활용을 통한 물순환 구축, 실험‧분석업무에 대한 역량 및 지원 강화 등 총 26건의 주요과제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9.2% 감축달성, 전력사용 감축참여로 이행률 111% 달성, 산‧학‧연 업무협약 3건 체결, 성과공유제 도입‧운영, 학술지 1건 논문게재, 학술발표회 2건 논문발표, 지식재산권 1건 등록, 영종지소‧송산지소의 조명등 112개를 고효율 LED로 개선하며, 친 환경 경영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이주호 이사장은 “공단은 하수, 분뇨, 생활폐기물 등 환경 기초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투명한 윤리경영의 충실한 이행과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번 친환경 중장기 경영계획에 맞춰 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시민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550여 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미니태양광’은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로, 가구당 전기요금이 월 3만원~6만원인 경우 300W 발전설비 기준으로 약 10,000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다. 올해 미니태양광에 대한 부산시 보조금은 W당 2,140원으로 발전설비 용량(300~360W)에 따라 64~77만원이며, 신청세대가 30가구 이상일 경우 총 설치비가 저렴해진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공고 검색창에서 ‘2019년 미니태양광 참여기업 선정 공고’ 검색하여 참여업체와 발전설비를 선택한 후 해당업체에 전화하거나 지원신청서를 부산시 클린에너지산업과(☎888-4685)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한국나이스기술단,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대륙산전, 효한전기㈜, 솔라테라스㈜, ㈜은성파워텍, ㈜극동전업사, ㈜항도전기관리 등 8개이며, 업체별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713,400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나홀로 가구의 급증으로 소형 물류산업이 부상하는 추세에 대응하고 유통·서비스 분야의 청년일자리도 창출하기 위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부산 청춘희망카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지역청년들에게 친환경 배달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트위지 차량을 임대하고, 참여 유통기업은 청년을 채용하여 배달업무와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트위지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2020년부터 3년간 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유통기업은 4월 24일까지 부산시(일자리창업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소재 업체로, 시에서 모집한 청년을 채용하여 배달업무와 개인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청년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시에서 청년 인건비 1인당 월 2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구직자(예비창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24일까지이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업플러스센터(☎051-600-1867, top@bepa.kr)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참가자는 채용업체의 면접심사를 거쳐 4월 중 최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17일 오후 한화에스테이트와 함께 영등포본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을 위해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기부전달식을 개최한다. 한화에스테이트는 부동산종합자산관리 전문기업으로 특히 자산관리, 시설관리, 에너지 효율화 부문이 주요 사업 영역이다. 이날 기부식에는 서울시 구아미 대기기획관, 한화에스테이트 대표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운용하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연보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기부는 서울시와 한화에스테이트가 2017년부터 함께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한화에스테이트는 영등포본동에 거주하는 에너지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해 약 3,500만원 상당의 고효율 기기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한다. 2017년에는 태양광 중심으로 주거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82가구 대상으로 총 95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하였고 2018년에는 냉장고 등 고효율 가전제품과 조명기기를 기부하여 338가구 대상으로 총 24,77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작년 보다 1,000만원 증가한 3,500만원 상당을 기부한다.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