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기 위해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총 42곳을 ‘꽃 피는 서울상’ 인증 대상지로 선정, 시상한다고 밝혔다.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시내 생활공간 속에서 시민들이 꽃과 나무를 심은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것으로 10월 23일(화) 14시부터 16시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서울시내 시민녹화 우수사례로 신청되거나 추천된 138곳의 심사를 시작으로 시작하였다. 전문가들의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총 42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26건에 대하여 내일 시상하고 수상자에게는 총 3,0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하는 것이다. 서울시와 (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에 대해 발굴을 통해 녹화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및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작되었다.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시에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민 녹색문화운동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마지막 행사로 이웃들과 함께한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들이 많이 쏟아져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용인시와 춘천시에서 토지매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토지매수사업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상담은 용인시 처인구 묵동 마을회관(10월22일~10월23일)과 춘천시 서천1리 마을회관(10월24일~10월25일) 및 남산면사무소(10월26일)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지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개별상담과 토지매도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한다. 현장상담은 지역주민 이동편의 제공과 토지매수사업 홍보를 위해 2014년도부터 매년 3회 이상 현장접수와 상담창구를 운영했으며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주민참여와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용인·춘천지역에서 ‘현장 상담’ 실시로 용인 운학지구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과 토지매도와 관련한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과 토지매수사업을 이해시키고 토지매도 방법 및 처리절차 등과 관련한 매도 희망자의 관심사항 등을 모두 포함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토지매도 현장접수의 경우 매도인이 관련서류를
[환경포커스=서울]올 겨울에도푸른색의 우리 밀이 가득한 서울로 7017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서울로 7017의 겨울맞이 첫 행사로 「서울로 우리 밀 소리정원 만들기」를 10월 20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로 만리동 광장 윤슬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한 시민과 5개 기업, 서울로 7017 자원봉사자인 초록산책단 등 총 120팀 200여명이 겨울맞이 우리밀 파종을 진행한다. 이들은 직접 식재한 우리 밀의 유지관리는 물론 내년 5월에 진행되는 수 확행사에도 참여한다. ‘우리 밀 소리정원 만들기 행사’에 사전 접수한 시민은 어린이, 탈북자 청소년, 외국인, 건국대 쿨라워 동아 리, 경주김씨종친회 및 충효회 소속 어르신 봉사단, 가족 봉사단, 개인 봉사단 등 다양하다. 또한 5개 기업(㈜플라워앤가든인피플, ㈔서울문예마당, ㈜한설그린, 삼성생명, 스튜디오 키에로)을 비롯하 여 서울로 자원봉사단인 초록산책단도 함께 활동에 참석한다. 서울로 7017에서 식재되는 우리 밀은 경관용으로써 추운겨울에도 푸르게 자라나 겨울에 서울로를 산책하는 시민 들에게 쾌적한 녹색의 보행환경을 제공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밀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와 동백동산습지센터(대표 고제량)는 10월 19일 환경교육용 웹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환경부 환경교육포털사이트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하였다. 이번 협약은 제주 동백동산 습지가 문화재 보호 및 람사르 보호습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생태학적 가치가 높아 환경교육자료로써 활용가능성이 크다고 여겨 추진했다. 양 기관은 △제주 동백동산의 자연환경, 자생하는 동ㆍ식물 사진 및 교육 콘텐츠 지원 △자연 생태 콘텐츠를 기반으로 환경교육과 연계한 2차 웹 콘텐츠 제작 및 공유 △수집ㆍ제작 웹 콘텐츠 온라인 홍보 확산 △상호 발전과 공동 협력을 이루는 사항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환경교육용 콘텐츠는 ‘환경교육포털사이트(http://www.keep.go.kr)’ ‘환경교육자료’ 게시판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자연생태와 관련된 콘텐츠를 검색 할수 있다. 이외에도 환경교육포털사이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환경교육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제별, 대상별, 매체별로 구분된 다양한 콘텐츠(지도안, 동영상, 뉴스, 교육자료 등)를 제공하고 환경
[환경포커스=수도권]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주최한 ‘2018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는 ‘추억에 색을 입다’는 주제로 대규모 꽃밭단지와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된 가운데 축제 기간 동안 3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기간 중 주변영향지역 어르신과 주민대표, 지역 소외계층 1,300여 명을 초청, 매립가스를 열원으로 운영되는 양묘온실 등 매립지 곳곳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가족뮤지컬 ‘요술항아리’, 지역 아마추어 동호회의 상시 공연무대, 인천 사회적기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 KBS 콘서트 7080, 드림파크 스탬프 투어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주민 및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마련한 제6회 드림파크 정원만들기 콘테스트를 비롯, 인천지역 맘카페에서 운영한 프리마켓, 한국주얼리고등학교 학생들이 마련한 홍보체험존, 지역문화재인 녹청자 체험관, 국립생물자원관 멸종위기식물 전시홍보전 등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나들이 기간에 열린 ‘제2회 드림파크컵 유소년 축구대회’는 인천지
[환경포커스=수도권]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7조의3에 따라 가축분뇨 배출(양돈)농가는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통해 가축분뇨 또는 액비를 배출, 수집·운반, 처리하여야 한다. 가축분뇨 배출허가농가(규모 1,000㎡이상) 및 가축분뇨 수집·운반·처리자는 2017년 1월1일부터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법적 사용 의무화가 시행되었고, 가축분뇨 배출신고농가(규모 50㎡이상 ~ 1,000㎡미만)는 2년간 유예된 2019년 1월1일부터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법적 사용의무화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는 올해 10월중에 IT기반에 취약한 영세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Moblie APP)사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 경기(일부)지역의 가축분뇨 배출신고농가 372개소를 대상으로 안내하여, 사전에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의무화를 인지 할 수 있도록 집중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한, PC나 스마트폰 사용에 취약한 양돈농가를 현장에 방문하여 회원가입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자인계서 작성방법 시연을 통해 사용자 입장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자원순
[환경포커스=수도권]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박수제 제주대 교수팀과 광물찌꺼기 적재장 토양에 서식하는 세균 1,791종의 유전자 정보를 최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생물 조사‧발굴사업의 하나인 ‘폐광미 지역 서식 원핵생물의 다양성 조사 및 미발굴종 탐색’ 사업을 수행하여, 자생 세균의 서식 정보를 올해 9월 국제학술지 ‘미생물과 환경(Microbes and Environments)’에 투고했다. ※ 폐광미(광물찌꺼기): 광산개발과정에서 금, 은 등 유용광물 회수를 위한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되는 찌꺼기로 비소, 납 등과 같은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으며, 폐광미를 적재한 후 토양을 상부에 덮는 등 지정장소에서 관리 이번에 밝혀진 세균 서식 정보는 경기 화성, 경북 봉화, 대구 달성에 위치한 광물찌꺼기 적재장의 비소, 구리, 납 등 중금속 오염이 심한 극한 환경의 토양에서 확보된 것이다. 연구진이 채취한 토양에 대해 차세대 염기서열(유전자) 분석법(NGS)으로 세균의 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지점별로 152종에서 1,791종까지 ‘미생물 종 다양성(마이크로바이옴)’을 확인했다. ※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환경에 공생하며 살아가고
[환경포커스=서울]10월 13일, 20일 토요일 가을의 향기가 짙어지는 월드컵공원에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가을 소풍을 즐겨보자. 이번 행사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31 에스플레스센터B1)에서 보호 중인 ▲보호자를 잃어버린 유기·유실 동물 ▲서울시에서 구조해 치료가 끝난 응급유기동물 ▲보호자의 사망으로 긴급보호된 동물 등 유기견 10마리가 주인공이다. 이번 가을 소풍은 서울시 ‘유기동물 입양 문화 행사’ 일환으로 당장 유기견을 입양하기는 고민이 되지만 동물과 교감하고 싶은 시민들이 강아지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강아지와 함께 하는 가을소풍’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 참여는 물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신청도 가능하다. 단, 미성년자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동물의 휴식을 위해 13일, 20일 모두 13:00시, 15:00시 2회 진행한다. 회차별 6팀씩 총 24팀을 선착순 신청받는다. 13일, 20일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환경포커스=서울] 집에만 있기 아까운 날씨, 이번 주 일요일(10.7) 차가 사라진 삼청동 정독도서관 주변으로 나와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산책도 하고 가마체험, 플리마켓, 역사해설 도보투어 같은 다양한 거리 프로그램도 즐겨보자. 서울시가 7일(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국립현대미술관~아트선재센터~정독도서관입구~송원아트센터~윤보선길진입로~재동초등학교삼거리에 이르는 ‘북촌로5길’ 43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첫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자동차에 빼앗긴 도심 주요 도로를 시민들에게 돌려주잔 취지로 현재 ▴세종대로 ▴종로 ▴덕수궁길 ▴청계천로 4곳에서 차 없는 거리를 운영 중인 가운데,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북촌로5길로 대상지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차 없는 거리에서 도심 속 쉼터와 더불어 다채로운 거리문화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우리문화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북촌로 차 없는 거리 행사> 첫 시범운영인 만큼 다채로운 거리문화 프로그램이 북촌로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북촌부근의 특색에 맞게 키워드를 ‘전통’으로 잡아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국립현대미술관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유네스코 엠에이비(MAB)한국위원회 사무국은 비무장지대(이하 DMZ) 접경지역인 강원도 5개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및 연천 전역, 제주도 전역 등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9월 28일 MAB한국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유네스코에 신청서가 제출됐으며, 내년 6월 중에 유네스코 MAB국제조정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승인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을 신청한 강원도 5개군은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이란 명칭으로 지정이 추진되며,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일대의 민통선지역과 DMZ 접경지역 18만 2,815ha가 해당된다. 연천 전역은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란 이름으로 지정이 추진되며, DMZ를 제외한 연천군 전체 5만 8,412ha가 해당된다. 강원도 5개군의 경우 지난 2012년 ‘DMZ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유네스코에 신청했으나, 일부 지역의 용도구역(핵심‧완충‧협력지역) 설정이 부적절하고 지역주민의 호응 부족으로 지정이 유보된 바 있다. 이후 환경부와 해당 지자체는 용도구역 재설정 및 주민 인식․역량 교육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