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역 부근 도시재생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역 뒤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서계동에서 주민들이 자체 기획한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 ‘서계 콜렉티브’ 를 10월 15일(월)부터 10월 20일(토)까지 서계동일대 및 청파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서계 콜렉티브’ 축제는 서계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도시재생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서계동 특색을 살리는 축제로 주민이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거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축제에 반영하였다. 주민주도로 축제가 진행되는 ‘서계 콜렉티브’ 는 크게 5개 프로그램 △패션쇼 △ 전시 및 아티스트 토크 △ 아트 워크샵 △ 렉처퍼포먼스 △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파서계 봉제산업과 숙명여자대학교가 함께하는 브랜드 ‘이음’은 기획, 디자인, 생산, 판매 모두 서울에서 이루어지는 MADE IN SEOUL 브랜드로서 다양한 서울의 모습에 어울리는 옷을 만들고자 하며, 주민들이 직접 패션쇼 모델로 참여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흥겨운 공연 프로그램『변사무성영화의 밤』은 이 시대 마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올해 22회를 맞는 서울시 환경상에 녹색기술·에너지절약·환경보전·조경생태·푸른마을 등 5개 분야에 대상과 분야별 최우수상 등 총 20명(단체)을 선정하고, 1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맑고 푸른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 기업을 발굴해 격려하고 환경 보전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상이다. 1997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환경 분야에서는 서울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서울시는 환경 개선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자치구 및 환경·에너지 관련 단체에 적극적으로 후보 추천을 요청했으며, 에너지와 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상공적심사위원회에서 올해 총 40건의 후보자를 심사하였다. 심사 결과, 올해는 녹색기술과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5개 분야에 대상 1개 단체, 최우수상 5개 단체, 우수상 14개 단체(명) 등 총 20개 단체(명)가 상을 받는다. 올해 환경상 대상은 ‘도봉시민햇빛발전(대표 두호균)’이 선정됐으며, 분야별 최우수상에는 녹색기술 분야에 노을그린에너지(주)의 조경석 대표, 에너지절약 분야에
[환경포커스=수도권]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올해 1월 부터 의료폐기물의 적정 관리를 위해 수도권 내 종합병원 및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상시 관리를 해오고 있다. 8월말 기준, 137개 종합병원 중 102개소를 지도·점검하여 의료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올바로시스템 부실 작성 등 위반업소 13개소에 대하여 과태료 등을 처분하였다. 의료폐기물 배출자는「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의료폐기물 종류별 보관기간 준수, 적정 전용용기를 사용하여야 하고, 의료폐기물 운반자는 해당 폐기물을 바로 수거하여 소각장으로 운반하고, 소각자는 이를 처리기간 내 소각하여야 하며, 이 모든 과정이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인 올바로시스템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한편, 최근에 의료폐기물 소각 처리시설 보다 배출량이 많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분리 수거 배출, 감량화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안에 상당량의 일반폐기물(의약품 포장재, 생활폐기물 등)이 혼입되어 있어 철저한 분리배출 등 폐기물 감량과 함께 의료종사원의 재활용 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병원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병, 혈액 등과 혼합되지 않은 링거병 및 수액팩
[환경포커스=수도권]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도 악취분야 국가정도관리 숙련도시험에서 전항목(복합악취 등 6개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국가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은 매년 환경분야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데이터 품질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측정분석능력 평가로 올해는 약 1,450여개 시험실이 9개 분야에 참여했다. SL공사는 올해 수질 및 폐기물분야 숙련도시험 뿐만 아니라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주관 악취·수질 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서도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명실상부 국내외 최고의 환경측정분석 기관임을 입증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측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분석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에너지자립마을의 제1호 모델인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의 지역 내 고용 및 수익창출을 위해 3번째 에너지협동조합 신고를 마치고 안전하고 깨끗한 재생에너지 시장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에너지 전환운동을 시작하였으며 2012년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로 선정된 이후 2014년까지 3년간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절전소 운동, 에너지진단, 착한가게 캠페인, 에너지학교 등을 추진하였고, 이러한 사업들이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토대가 되었다.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에는 25개의 사회적 경제조직(저층주거지형 13개, 아파트형 12개)이 설립되어 있으며, 성대골은 에너지자립마을 중 최초로 마을기업(2012년),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2016년), 영리법인 협동조합(2018년) 등 총 3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설립하였다. 첫 번째는 2013년 11월에 설립된 마을기업 형태의 ‘마을닷살림협동조합’으로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를 위한 국내 최초의 에너지슈퍼마켙을 개점(2014년)하여 적정기술제품 및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에너지 투어코스 운영을 통해 에너지일자리(4명)를 창출하였다
[환경포커스=국회]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월 4일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산업단지 내 건설기계 노후엔진 교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기계 엔진교체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이다. 동 사업은 건설기계 등 비도로이동오염원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여도가 높은 평택시의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에 따라 평택시는 사업 안내 및 엔진교체 사업 추진 등을 담당하고,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엔진교체사업 총괄 관리 및 언론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후 건설기계 소유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02-3473-1221)로 10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엔진 규모에 따라 지게차는 최소 1,157만원에서 최대 2,026만원, 굴삭기는 최소 1,671만원에서 최대 2,527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협약으로 하반기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물량 60대가 추가로 지원되어 2004년 이전에 출시된 건설기계 총 120대(총 사업비 9억)의 구형 엔진이 신형 엔진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노후엔진의 교체로 기계 수명 증가, 수리 비용 절감은 물론 상당
[환경포커스= 서울] 서울시가 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주거지와 생활공간의 혁신 방안과 도시재생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9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마을만들기 부문에서 10개 작품,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에서 6개 작품 등 총 1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44개 대학 247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고, ‘마을만들기’ 부문에 55개,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에 29개 등 총 84개 작품을 출품되었다. 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시민단체․마을공동체 전문가, 교수 및 연구원 등 전문가가 지난 9월 12일(마을만들기 부문)과 14일(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에 심사한 결과, ‘마을만들기’ 부문에서는 ‘생생개봉통’ 등 우수상 4개 작품과 장려상 6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으로 ‘사.잇.길-사람을 잇는 길’을 선정하고 우수상 2개 작품, 장려상 3개 작품 등 총 1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마을만들기’ 부문의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자생 가능한 마을의 보유 자원과 도시재생사업을 결합하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집수리, 마을정비공사와 같은 공공발주 도시재생사업을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해당 지역의 업체가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계약체계를 개선한다. 서울시는 우선 수의계약제도를 활용해 도시재생사업의 약 55%를 차지하는 2천만 원 이하 소액 건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와 우선적으로, 5천만 원 이하 사업은 취약계층을 30%이상 고용한 사회적경제기업과 계약을 각각 체결하기로 했다. 공개경쟁입찰이 진행되는 5천만 원 이상 사업은 가산점 제도를 활용한다.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싶지만 실무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계약실무교육’, 계약 관련 분쟁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을 위한 ‘계약 자문서비스’도 새롭게 운영해 다각도로 지원한다. 이런 방식으로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 해당 지역 업체에 공공사업 계약 우선권을 부여해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을 지역에 유보시키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고 종국적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로 무너진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선순환 경제 생태계의 주요 골자다. 현재 도시재생사업을 해당 자치구에 소재한 지역 업체가 직접 수행하는 경우는 10%에도 채 미치지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여의도공원 개장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더 가까운 공원, 시민과 더 친밀한 공원으로 소통하기 위해 조성당시 만들어진 2.9㎞의 외벽을 허물었다고 밝혔다. 1971년 여의도광장을 조성하여 대규모 집회행사와 자전거 및 롤러스케이트를 타던 곳을 서울시의 21세기 발전전략과 서울시민의 꿈과 희망을 펼쳐줄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1997년 4월부터 아스팔트를 걷어내기 시작하였다. 이후 여의도공원은 1999년 1월 푸른 숲과 물, 문화의 마당이 있는 최초의 서울형 시민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이하였다. 조성당시 12개의 출입구를 만들고 공원 외곽 2.9㎞에는 휀스와 수벽을 설치하여 이용시민들의 자유로운 진출입을 제한하였다. 이에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하여 여의도공원은 지난 9월 공원 외곽을 둘러싼 20년의 벽을 철거함으로써 이용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공원 내 자유로운 진출입이 가능토록 하여 공원 접근성을 개선하였다. 20년간 무성하게 자라난 크고 작은 수목들을 전지하여 수목생육환경개선 및 숲 속 바람길을 조성하고, 개방감 확보를 통하여 공원 안전성을 강화 하였다. 지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축제 「서울건축문화제 2018」가 10월 5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서울건축문화제」는 '한양山川 서울江山' 이라는 주제로 10월 28일(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건축문화제의 주제인 ‘한양山川 서울江山(Mountains and Streams of Hanyang Landscape of Seoul)’은 한강의 북쪽, 높고 낮은 네 개의 山(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을 경계로 터를 잡았던 한양이 확장하여 그 산을 넘고, 川(청계천)과 江(한강)을 건너 더 바깥쪽에 있던 또 다른 山(북한산, 용마산, 관악산, 덕양산)을 만나 서울이 형성되었으며서울의 川과 江, 그리고 山을 파악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른 건축의 접근방식과 변화를 들여다보며 자연과 끊임없이 공생하는 서울의 미래를 그려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행사 첫날인 10월 5일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과 함께 「제36회 서울시 건축상」, 「올해의 건축가」 시상식을 진행한다. ‘건축상’ 시상은 올해 대상을 차지한 녹색건축물 ‘PLACE1’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4작, 우수상 9작 총 14작에 대해 설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