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대상으로 물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제시한 ‘살믕 바꿀 수 있는 깨끗한 수’가 차지 했다. [포커스=대전]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8월 14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과천시 한강권역본부에서 ‘물관리 혁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됐으며, 총 50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심사를 거쳐, 15건의 수상작(대상1, 최우수상3, 우수상3, 장려상8)을 선정했다. 심사 위원들은 참가자의 인적사항 등이 모두 가려진 상태(블라인드)로 창의성과 적용가능성, 지속가능성, 논리성,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에 ‘사람을 바꿀 수(水) 있는 깨끗한 수(水)’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노숙인 쉼터 또는 노숙 현장에 이동식 목욕차량 및 세탁차량을 배치해 이들의 위생과 외관 개선을 통해 구직 등 사회 복귀 자립을 돕는 것으로 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최우수상엔 ‘세이빙 워터링(Saving Watering)’,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한 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