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해 신규 자원순환센터 입지지역에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2개 광역 자원순환센터(송도·청라)로는 소각용량(864톤/일)이 부족해 신규 자원순환센터 3개소와 노후화된 송도자원순환센터 현대화(1개소)를 통해 2026년까지 총 1,485톤/일을 확충해 가연성폐기물 직매립 제로를 실현할 계획이다. 현재, 「폐기물시설 촉진법」에는 자원순환센터 입지지역에 대해 건설비용의 20%에 해당하는 주민편익시설 설치와 규정과 관계없이 입지지역 외 지역의 반입수수료 가산금 10%를 입지지역에 폐기물 감량사업비로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법적 지원만으로는 자원순환센터 신규 설치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시는 인센티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자원순환센터 건립과 관련해 시민인식조사 결과, 시민들은 주민친화형 편익시설로 ①스포츠, 체육, 레저, 공원시설 ② 문화, 공연시설 ③ 쇼핑아울렛, 대형쇼핑센터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2월 20일(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관리제를 통해 공공처리 시설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천465톤에 달하는 양인 1.8% 감축했다고 전했다. 감량 목표관리제란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인천시에서 감량을 위해 인천시 군․구별로 공공처리 시설 반입량 목표를 부여한 후 목표달성 정도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019년 대비 4%(12,914톤) 감량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1인 가구 증가, 배달문화 확산 등 소비패턴 변화로 인한 생활폐기물 발생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2.3%(6,853톤), 1.8%(5,456톤)씩 생활폐기물 반입량이 감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11월말 기준 수도권 매립지관리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의 80%를 반입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개 시․도 중 인천시만이 유일하게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을 준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회용품 사용억제, 올바른 분리배출 및 수거체계 개선, 민․관협력 업사이클 확대, 정책 홍보 등 자원순환 고도화
2022. 12. 16.(금)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12월 15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생활쓰레기 배출․수거 단계에서 종량제 봉투에 플라스틱, 비닐류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이 함께 배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자치구에 총 6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4개 자원회수시설 반입폐기물 성상 조사 결과 플라스틱류 17.4%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이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2021년부터 카페, 식당, 상점, 대학교 등에서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주택·상가지역 폐비닐․폐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를 추진하고 ‘재활용 정거장’ 설치를 지원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 비닐류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이 여전히 일반쓰레기와 섞여 배출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 쓰레기 수거 일선에 있는 자치구를 지원해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 가능 자원이 포함되지 않도록 분리배출을 강화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2026년 수도권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국립환경인재개발원(원장 김효석),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일회용품 없는 종합환경연구단지(인천 서구 소재) 조성을 위한 실천 협약을 12월 14일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1월 24일부터 시행한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조치에 따라,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 등이 모여있는 종합환경연구단지부터 일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원들의 개인컵 생활화, △내외부 행사 시 일회용품 사용 자제, △다회용컵 회수기 설치, △회의 출력물 및 연구용역보고서 등 종이 간행물 발간 최소화 등이다. 특히, 종합환경연구단지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및 식당에 다회용컵 회수기를 설치하여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이용자의 반납 편의성 및 재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올해 12월 2일부터 세종과 제주에서 시행된 일회용컵 보증금제도 시범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며, 인천 등 시범사업 제외 지역에도 다회용컵 이용문화가 확산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런
[환경포커스=세종]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일회용품 줄여가게’를 추진한다. 환경부는 ‘일회용품 줄여가게’는 일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 방식을 바꿔나가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 내용은 크게 두가지로, 작은 변화를 통해 무심코 사용했던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스마트폰용 음식배달앱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음식주문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소비자가 일회용품 제공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다. 매장에 빨대, 컵홀더 등 일회용품을 비치하지 않는 것으로, 이는 소비자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일회용품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번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은 개별 매장뿐만 아니라 대형가맹점(프랜차이즈)에서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 또는 대형가맹점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recycling-info.or.kr)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노력을 이행하면 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캠페인 시행에 맞춰 자원순환실천플랫폼을 개편했으며, 일회용품 줄이기 제도 안내와 더불어 캠페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1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2021.12.31. 공포)에 따라 오는 11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정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자원순환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출근길에 오르는 부산시민들과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와 함께 자원순환 생활실천 서약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자원순환 생활실천’ 서약에 참여하면 무료 음료 교환권과 자체 제작한 텀블러 보관용 친환경 손가방을 제공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정책은 ‘1회용품 사용제한 대상 확대 및 업종별 준수사항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 카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서는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차 젓는 막대를 ▲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에서는 우천 시 우산비닐을 제공(사용)하는 것이 금지된다. 또, 그간 유상 판매로 제공해오던 ▲ 편의점과 슈
2022. 11. 22.(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11월 21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제26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시상식을 11월 22일 화요일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1동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기후환경 정책 부문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26회째인 이번「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서울)을 주제로 사진, 동영상, 웹툰 3개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7월 27일부터 9월 30일 기간 동안 총 257점이 접수됐다. 시는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에 대한 부문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35점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사진 15점, 동영상 9점, 웹툰 11점 총 35점이다. 사진 부문은 수준 높은 작품의 수가 늘었고, 작년 대비 참여율도 높았다. 수상작은 주제와 연관성이 높고 ‘제로웨이스트 서울’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촬영한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대상작 ‘현수막의 변신’은 한 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현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환경공단은 16일 자원순환사회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2023년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하수찌꺼기 5,764톤을 감량하여 처리비용 약 7억원을 절감하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인천시와 함께 지난해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나오는 하수찌꺼기 함수율을 줄이기 위해 운영효율 향상 등 끊임없는 기술개선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2021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발생량 15,659t(톤)을 줄여 약 20억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하였다. 하수찌꺼기 감량을 위해 공단은 ▲ 첫 번째로 하수찌꺼기 목표관리제 지속 추진으로 함수율을 개선하여 자원순환정책 방향에 따라 발생지 폐기물을 2023년에 5,764톤 감량화하여 처리비용을 약 7억원 절감할 계획이다. ▲ 두 번째는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를 통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하수찌꺼기 감량화를 위해 탈수기 선정시 표준화(지침)을 작성하여 내구연한이 경과된 노후 탈수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여 시설의 최적운영을 도모 할 계획이다. ▲ 세 번째는 폐기물 감량화 추진을 위해 하수찌꺼기 함수율 감량 신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여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감량화를 추진하여 자원순환정책 방향에 맞게 친환경 인천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를 추진
2022. 11. 11.(금)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11월 11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최근 행사나 축제 등에서 많이 이용하는 커피차의 1회용컵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제로카페차’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12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진행되는 ‘노담캠페인’ 담배꽁초 줍기 행사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체험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며, 환경단체 지구를 지키는 사람들 ‘와이퍼스’와 흡연 예방에 동참하는 ‘노담멤버스’, 굿네이버스 등 자원봉사자 70여명, 금연 운동에 참여 중인 래퍼 래원이 함께한다. 이번 제로카페차를 통한 다회용컵 체험은 쓰레기 무단투기 1위인 담배꽁초와 함께 많이 버려지는 1회용컵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안으로 다회용컵을 사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시는 ‘제로카페’ 사업을 추진하는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함께 커피차를 준비했다. 환경운동연합이 2020년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 5개 권역 14곳의 해안가에서 3,879점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한 결과, 전체 쓰레기의 54%가 담배꽁초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폐기물의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30 제로 플라스틱 서울’을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민은 누구나 11월 7일(월)부터 21일(월)까지 약 2주간 ‘민주주의 서울(https://democracy.seoul.go.kr)’ <서울시가 묻습니다>에서 2030년 제로 플라스틱 서울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총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 원권(1인1매)의 상품이 지급되며, 결과는 11월 29일(화)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이번 설문은 비대면 소비의 확산 등으로 지속 증가 추세에 놓인 생활폐기물, 특히 플라스틱 사용 증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에 공감하고, 주체별 플라스틱 감량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문은 두 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2030년 제로 플라스틱 서울은 _____이다.’로, 제로 플라스틱 서울의 지향성 등에 대한 주제어를 작성하면 된다. 두 번째는 제조자, 소비자 등 다양한 주체별 플라스틱 감량 방안을 논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