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 어린이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해 5개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추진해 온 ‘서울시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동행’이 첫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시는 18일(화)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자원순환 우수 어린이집 시상식’을 열고 종이팩 재활용에 적극 참여한 어린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동행’ 사업에 참여한 843개 어린이집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수거한 종이팩은 10.3톤으로, 길이로 환산하면 225km에 달해 서울~강릉에 이를 정도의 양이다. 2024년 1월, ▲서울시 ▲서울시 어린이집연합회 ▲CJ대한통운(주) ▲대흥리사이클링(주) ▲한솔제지(주) ▲에스아이지 코리아는 서울시 내 어린이집에서 배출되는 종이팩 재활용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18일(화)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은 서울시 주관, 5개 기업 및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원장, 교사, 학부모, 어린이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사업 결과 보고, 사업 홍보 영상 시청, 종이팩 재활용 활동사진 및 어린이 작품 전시 등을 통해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위원장 송병억, 이하 상생협의회)는 지난 14일 해빙기를 맞아 드림파크CC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균열, 지반 침하 등의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상생협의회 위원이 참석하여 골프장 주요 시설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상생협의회 위원장인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용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환경개선으로 쾌적한 시설물 유지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골프장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파크CC는 폐기물 매립이 완료된 부지에 조성된 국내 대표적인 대중골프장으로 2013년 개장 이후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를 비롯해 다양한 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한, 꿈나무 육성 및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5. 2. 14.(금)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5년 2월 14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숲길부터 하천변, 가로정원까지 단절된 녹지를 잇고 새로운 녹지를 늘려가는 ‘서울초록길 프로젝트’가 올해 2,000km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시에서 부산시까지 384km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편도 5번을 오갈 수 있는 거리다. 2022년부터 시작된 ‘서울초록길 프로젝트’는 서울시의 녹지 소외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전역의 숲, 공원, 정원, 녹지 등을 선형길로 연결하여 서울 어디서든 5분 거리 내에서 초록을 만날 수 있도록 공원녹지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당초 2,000km를 목표로 추진해왔다. 또한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숲과 하천, 공원 및 녹지를 정원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시미관과 보행자의 편의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 생물종 다양성 향상 등 도심 생태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서울둘레길 조성 및 등산로 정비, 하천 생태복원 및 녹화,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자연환경과 공원녹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작년에는 동작구 국사봉과 상도공원을 연결하는 ‘단절된 녹지축 연결사업’을 비롯
2025년 2월 13일(목)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인 ‘노을진캠핑장’을 오는 2월 2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전했다.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은 인천시 서구(정서진로 500)에 소재하고 있으며, 8만 3,083㎡의 면적에 오토캠핑 86면, 카라반 32대 등 총 118개의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 매점, 주차시설 등을 갖추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많은 이용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캠핑장 이용을 위해 ‘인천광역시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인천시민 우선 예약제 도입 및 감면 대상 확대를 추진했다. 개정 조례는 2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체 시설의 50%에 해당하는 오토캠핑장 43면과 카라반 16대(4인용 8대, 3인용 3대, 2인용 5대)를 인천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확보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감면 대상자를 확대해 계양구민과 다자녀가정도 오토캠핑장 시설 사용료의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기
2025년 2월 13일(목) 베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총 142억 원을 투입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전했다. 사업계획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과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 등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와 공공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중,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에는 약 88억 원이 투입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28%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451개소) ▲미니태양광 보급(공동주택 및 아파트 경비실 등 260개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단독주택 400가구) ▲태양광발전 융자 지원사업(총 7억 2천만 원, 개소당 최대 3억 3천만 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태양광 4,764㎾, 태양열 376㎡, 지열 578㎾ 등의 신규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고효율 기기 보급을 위한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에는 약 47억 원이 투입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지하도상가의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와 '을숙도 생태복원 프로젝트' 총 2개 정책이 「2025 그린 월드 어워즈(Green World Awards 2025)」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그린 월드 어워즈’는 1994년 설립된 영국의 비영리 친환경 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환경상으로, 2014년부터 전 세계의 우수한 환경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시작된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매년 전년도 챔피언을 배출한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올해는 오는 5월 12일에 전년도 최고 수상작이 나온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수상 부문은 탄소 감축, 기후 변화, 야생생물 보호,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이뤄진다. 시의 2개 정책은 ‘탄소 감축’ 부문에 선정됐으며, 수상 훈격은 시상식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상이 최초이며, 그동안 대한민국에서는 한국공항공사, 서초구, 수원시 등이 수상한 바 있다. 먼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는 시니어 인력을 활용해 지역 내 폐자원을 수거, 분해, 재생 등 선순환하는 정책으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5분 거리에 정원을 만나는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간에서의 정원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개인정원 등록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개인, 법인·단체 등 민간이 조성·관리하는 우수한 정원이면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 개인정원으로 등록되면 매년 봄·가을 꽃모 등 지원을 받는다. 모집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개인, 법인·단체 등 민간이 조성·관리하는 정원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모집한다. 상반기 모집기간은 2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7월 최종 선정된다. 하반기 일정은 8월 모집공고를 통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는 2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6월∼7월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통해 선정 예정이다. 상반기 등록된 개인정원은 올해 가을철부터 매년 봄·가을 꽃모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반기는 8월부터 10월까지 신청 가능하며, 11월∼12월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조건은 정원의 면적이 개인 30㎡, 법인·단체 100㎡ 이상으로 개방여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소재지 관할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농부교실 – 새콤달콤, 딸기 스마트팜 체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농업홍보관에서 벼의 일생, 종자표본, 전통 농기구 등을 관찰하는 견학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도시농업체험포를 산책하고, 스마트팜 딸기 재배시설에서 딸기를 직접 관찰하고 수확하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서는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월 12일부터 유아(3~5세), 어린이(6~12세), 청소년(13~18세)을 대상으로 2025년도 1학기 생물다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 개관 이후 다양한 생물다양성‧생물자원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생물다양성교실, △특수교육 대상 생물다양성교실, △생물다양성 진로교실로 구성해 3월 25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생물다양성교실’은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체 개발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해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생물다양성은 우리의 생명’ 등 총 7개의 대면 및 비대면 교육과정에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특수교육 대상 생물다양성교실’은 각급학교의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장애인 복지관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자생생물을 알아보는 맞춤형 생물다양성 대면 교육인 ‘알록달록 생물다양성’을 비롯해 비대면 교육 3개 과정을 매주 운영한다. ‘생물다양성 진로교실’은 중‧고등학교 연령대(13~18세)를 대상으로 하는 진로 체험 과정으로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연구 과정을 체험하고 생물 관련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도시에 적합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탄소 중립 도시 실현을 구현하고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계획 단계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해 주는 맞춤형 무료 컨설팅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재생에너지 컨설팅은 지열·수열,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고민을 해소하는 한편, 설비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컨설팅에 대한 현장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2024년의 경우 당초 목표치 대비 120% 초과한 53건의 컨설팅을 완료하였고, 현장에서 진행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설치·운영 등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됨에 따라 참여 기관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찾아가는 신재생에너지 맞춤형 컨설팅’은 연중 상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접수 건에 대해 분야별 자문단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분야는 ▲설치부지, 공법, 지원제도 등에 대한 계획수립 ▲현장조사를 통한 설계 ▲시공(시공 시 주의사항, 기계실 배관 등) ▲유지 관리 등이며,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컨설팅 일정은 신청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