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연말을 맞아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 보내기에 앞장선다고 전했다. 먼저, '부기'는 오는 23일 '일일 구세군'으로 변신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입구에서 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독려한다. 이번 독려는 올 한 해 부기가 부산시민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일일 구세군이 된 부기는 성탄절을 맞아 '산타부기'로 변신해 직접 종을 울리며 자선냄비를 통한 시민 모금을 독려할 계획이다. 당일 모금에 참여하는 시민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모금 금액과 상관없이 ‘산타부기’ 포토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기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사랑의열매와 키자니아 부산이 함께 마련한 '같이, 가치 기부!'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이 이벤트는 성인 입장객 10명 당 소외계층 어린이 1인을 무료로 초청하는 행사로, 이날 성인 입장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사랑의열매’ 부기 포토카드도 증정한다. 부기는 이날 키자니아 부산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기 포토존’ 이벤트에 참여하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기존 공중화장실 조성지침에서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개념(CPTED)이 강화된「공중화장실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지침」을 개발, 내년부터 공중화장실 조성 및 개선 시 적용해 나간다고 전했다. 시는 공중화장실 편의․질적 개선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등 아전이 강화된 새로운 지침이 필요하다 보고 '21년 ‘화장실 내부 공간’을 위주로 개발된 「시민편의공간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안내서(공중화장실편)」을 고도화하여 이번 지침서를 제작했다. 새로운 「공중화장실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지침」에는 기존의 유니버설디자인에 ‘안전 분야’를 강화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개념을 더해, 디자인적 보편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지침서는 유니버설디자인․건축․공공디자인․범죄예방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개발됐으며, 설계부터 심의․운영까지 전 단계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침서에는 ▴화장실 배치기준 제시 ▴남녀화장실 출입구 동선분리 및 분리가벽 디자인 개발 ▴비상벨․안심거울․CCTV 등 안전 및 편의시설 설치기준 구체화 ▴설계․심의자 등 사용자 유형별 점검표 등 실무적인 가이드라인이 담겼다. 먼저 ‘화장실 배치’는 안전을 위해 건축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가 범죄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시설을 확충한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가 내년부터 2028년까지 매해 40억 원, 총 210억 원을 투입해 폐쇄회로(CC)TV 2,500대를 연차별로 확대·보급한다고 밝혔다. 매해 500대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셈이다. 인천시는 2008년부터 매해 국·시비를 확보해 10개 군·구의 안전영상 폐쇄회로(CC)TV 설치 사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범죄 예방 및 수사목적으로 19,488대, 시설안전 및 화재예방을 위해 1,032대, 교통단속 및 교통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1,321대 등 총 21,841대의 안전영상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올해는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를 위해 국·시비보조금 76억 원을 지원해 신규 705대, 노후 폐쇄회로(CC)TV 300대 등 총 1,005대를 설치·교체했다. 신규 폐쇄회로(CC)TV 확충뿐만 아니라, 노후 폐쇄회로(CC)TV 화질개선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지능형 관제와 객체 식별이 곤란한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폐쇄회로(CC)TV 947대를 순차적으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해 범시민 ‘눈 치우기’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눈 치우기’ 안전문화 캠페인은 군·구 제설 취약구간 제설작업을 자율방재단, 이·통장 연합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하고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이하 안문협) 소속 44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전개한다. 골목길, 경사로 등 제때 제설작업 진행이 어렵거나 살얼음 발생구간인 제설취약구간에 군·구 읍·면·동에 946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자율방재단,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등 23개 단체 6,685명이 참여해 제설작업을 함께 진행한다. 인천시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눈 치우기’ 안전문화 캠페인을 안문협 소속 44개 기관·단체와 민·관 협력을 통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과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 등 홍보물 2,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 또한, 제설이 되지 않은 빙판길 등 제설취약지역의 신고체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약 1,500여 명과 함께 낙상사고 위험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추진한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겨울철 낙상사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8일 금요일, 올해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인 「2023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하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상은 보행자전거과의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무단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신고시스템 지속 개선’ 사례가 선정됐다. 보행자전거과는 개인형 이동장치 증가에 따라 사고 건수와 민원 건수도 증가하는 현실에서 신고시스템을 구축․개선하고 전국 최초로 견인 제도를 실시함으로써 10만 대 이상의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를 견인하는 등 시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중구의 ‘한 장의 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 등재 발급 서비스 추진’, ‘이웃과의 분쟁과 갈등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갈등소통방 운영’과 서울교통공사의 ‘도착역이 어디인지 계속 확인하는 외국인 IOT 활용 지하철 앱으로 해결’ 등 3건이 선정됐다. 중구의 ‘한 장의 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 등재 발급 서비스 추진’ 사례는 일반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을 병행 표기함으로써, 개별공시지가와 공동주택가격과 달리 개별주택가격만 대장에서 확인할 수 없는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중구의 ‘이웃과의 분쟁과 갈등을 함께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평가에서 시내 5곳의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6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부산시는 이번 아이돌봄서비스 평가에서 ▲만족도 ▲이용가정·아이돌보미 증가율 ▲서비스 점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에 따라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서비스제공기관 5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5곳은 ▲북구 ▲강서구 ▲연제구 ▲부산진구 ▲기장군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이다. 이외에도 개인으로 아이돌봄 우수수기 공모전에 대상(북구), 장려상(강서구, 연제구)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은 지난 6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이뤄졌다. 이날 부산시는 아이돌봄 수기공모 대상, 아동돌봄서비스 도시 부문 평가 1위(북구)를 포함해 총 8개의 개인(3명), 기관(5곳)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는 새롭게 추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해운대수목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多)가치 육아! 숲&쉼」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 육아 웃음꽃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부산 거주 임산부 및 가임부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행사를 즐김으로써 육아 가정을 응원하고, 출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0월 28일에는 임산부 가정을 위한 숲&힐링을 주제로 ▲임산부 숲 힐링 산책 ▲태명액자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숲에서 꽃차 한모금 ▲숲속 작은 음악회를 통한 태교음악 연주 등이 진행된다. 이어 10월 29일에는 육아 가정을 위한 ▲숲&놀이 ▲숲&쉼 ▲숲&재미 ▲숲&환경을 주제로, 오전, 오후로 나눠 대상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숲&놀이) 아이를 대상으로 영아와 유아를 구분해 정글놀이터, 자연물로 요리하기, 숲밧줄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숲&쉼) 엄마, 아빠, 조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엄빠 멍때리기(숲멍), 새활용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오는 24일 화요일부터 다음달 2일 목요일까지 열흘 간 연남동, 연희동 일대를 비롯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그린칩스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그린칩스(Green Chips )’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우수 디자인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공동마케팅 브랜드다. <그린칩스 페스티벌 2023>은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함께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에게는 가까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기업들에는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행사다. 앞서 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우수 디자인기업 14개사를 참여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8~9월 참여기업들이 전문 컨설턴트들과 만나는 ‘밋업(Meet Up)데이’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디자인, 마케팅, 브랜딩 등 3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가구, 생활용품, 전자기기, 잡화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또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14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기관 최초로 드론관제시스템을 ’24년 내로 구축하여 지하철 시설물 점검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구축중인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터널 안, 철교 및 교각 하부 등 GPS 신호가 잡히지 않아 드론의 자율주행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드론을 띄워 지하철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드론관제시스템은 1,200만 화소 이상의 초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자율 비행하며 터널 안의 전차선 상태, 궤도 절손여부, 콘크리트벽면 균열 상태, 누수 여부 등과 철교, 교각, 지붕 등의 상태를 정밀 점검하여 드론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터널, 철교, 교각, 지붕 등 육안 점검이 어려운 시설물을 3차원(3D) 지도상의 정해진 경로를 자율 비행하며 드론이 촬영한 초고선명(UHD) 영상을 스마트 통합관제센터(시설관제 센터)에 설치한 영상분석시스템에 전송하여 인공지능기법으로 정밀하게 분석하여 유지관리의 신뢰성을 높이게 된다. ’23년 9월 당산철교와 1호선 청량리역 터널에 드론을 투입하여 자율 비행, 실시간 영상전송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9월 15일 금요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되는 “SOVAC 2023” 행사에서, 서울시 약자동행 특별세션「동행이 필요한 사회」세미나를 1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그랜드홀 1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19년 출범한 SOVAC(Social Value Connect)는 SK그룹 차원의 ESG 경영과 CSR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SV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소셜벤처 ‧ 투자자 ‧ 공공기관 ‧ 연구/교육기관 ‧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만나 연결/연대/성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 SOVAC 행사는 ‘A New Dimension of Connecting(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하여 9.15(금) 10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ESG경영,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회문제 솔루션 도출을 위한 16개 세미나 세션 및 리더스 서밋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 지방자치단체, 정부 등 48개 민간·공공 기관에서 참여한다. 또한 만찬을 겸한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 및 최태원 회장의 기조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