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8월 5일 오후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주암댐(전남 순천시 주암면 소재)을 방문하여 댐 시설 노후화 및 지진에 대한 댐 안전성 강화를 위해 비상방류터널 1개소, 취수탑 내진보강추진(‘21~’27, 1,060억원) 등 주암댐 운영 현황과 안전성 강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전남지역 기후대응댐 후보지 3곳(순천시, 화순군, 강진군)에 포함된 지자체장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완섭 장관은 먼저 주암댐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댐 관리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올해 남은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동안에 태풍과 국지적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댐을 운영하라고 지시했다. 주암댐은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발생한 역대 최장기간(2022년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가뭄 ‘심각’ 단계)의 가뭄 상황에서도 전남 지역의 생활용수와 여수산단의 공업용수를 정상적으로 공급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장마기간(6.22.∼7.27.) 동안 댐 유역에 내린 507㎜의 강우를 댐에 최대한 저류하는 운영을 통해 하류의 하천 피해를 예방하는데
[환경포커스=수도권] 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분석 기준으로, 폐기물의 성상 및 오염물질을 측정함에 있어 정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제반 사항을 규정한 폐기물공정시험기준이 정해진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폐기물의 성질 및 오염물질의 측정·분석 기준이 되는 ‘폐기물공정시험기준(이하 공정시험기준)’을 개정, 8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서는 공정시험기준 수요자(관련 산업계, 분석기관 등)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정폐기물에 함유된 유해물질의 기준, △시료의 채취, △시약 및 용액 등 3개 항목에 대해 관련법령과의 불일치 사항을 조정하고,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 및 설명을 명확하게 개선하였다. 먼저 ‘지정폐기물의 함유된 유해물질의 기준’ 항목에서는 공정시험기준과 관련법령간 차이가 있었던 항목을 개정(크롬 삭제, 석면 추가)하였다. ‘시료의 채취’ 항목에서는 구획법, 교호삽법, 원추 4분법에 대한 그림 및 설명을 명확하게 하는 방향으로 수정하였고, ‘시약 및 용액’에서는 표준시약 사용에 대한 정의를 제시하고 과망간산칼륨 등 중복 용어를 정리하여 사용자의 혼란을 방지하도록 하였다.
[환경포커스=국회]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기후위기대응특위 위원장)은 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후위기 적응 법적기반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적응 법기반 강화방안’이란 토론회에서 우측 부터 임이자 의원, 조경태 의원, 나경원 의원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날 조경태 의원은 축사에서 "기후위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녹색성장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산림이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며 기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말했다.
[환경포커스=국회] 기후위기 적응젼략 전반을 논의하고 적응에 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와 계획 등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한 자리가 펼쳐졌다.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기후위기대응특위 위원장)은 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후위기 적응 법적기반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적응 법기반 강화방안’이란 주제로 조경태, 나경원, 박대수, 김소희 의원 등 그 외 많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임이자 의원 개회사에서 “기후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기후위기적응정보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누구나 쉽게 기후위기 적응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22대 국회의 1호 법안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토론회 개최 설명을 밝혔다. 이날 정휘철 KEI 적응센터 센터장의 ‘적응법 기반 강화 필요성’과 진형아 국립환경과학원 적응센터 연구관의 ‘우리나라 적응플랫폼 구축계획(해외사례 포함)’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회는 전서우 고려대 환경생태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김승희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전인성 국민의힘 전문위원, 조혜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김관호 산림청
[환경포커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국내 물산업 혁신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2024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Startup Water 2024)’ 시작한다. 올해로 5회째인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 물 문제 해결과 물관리 디지털 전환에 대한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의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물안전, 물공급, 물특화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대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부문’과 함께 새싹기업(스타트업)이 참가하는 ‘사업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자세한 공모계획 및 제출서류 등은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누리집(startupwate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 18개 팀은 대국민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에 발표 경연을 통해 선정되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훈격에 따라 환경부 장관 상장 등과 함께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및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사업화 부문에서 수상한 기업에게는 국가 K-테스트베드와 연계하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9월 말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상수원보호구역 특별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특별 감시·단속은 한강청과 관할 지자체가 참여하며, 중점 단속 대상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수질오염물질 불법 배출과 무허가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과 무허가 영업, 불법 형질변경이나 폐기물 적치, 보호구역 내 낚시 및 취사행위 등의 금지행위이다. 특히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해 적발사항 조치 결과를 확인해 재고발 등 추적·관리하고, 신규 불법행위 단속 및 시정조치·고발 등 투트랙(two-track)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별 불법행위 관련부서인 건축과, 식품위생과, 개발제한업무 등 인·허가 담당부서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반행위가 중대하고 반복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하고, 고발 조치 후에도 위법 사항이 지속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추가 고발하거나 필요시 행정대집행 등을 통해 조치할 방침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환경감시를 강화해 상수원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정적인 상수원 확보와 수질보
[환경포커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홍성환)은 한국조폐공사(상임감사 김범진)와 31일 한국조폐공사 본사(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에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부감사 선진화를 위한 양 기관의 업무 교류 및 지원으로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각 기관의 감사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양 기관은 △감사인력과 업무 상호 지원 △내부통제체계 우수분야 벤치마킹 △내부감사 지적‧모범사례에 대한 정보공유 △자원순환, 화학물질 안전 등 사회적 책무 이행 활동 등을 협력한다. 한편, 공단은 올해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기획재정부 ‘2023년도 감사 직무수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2023년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심사 평가’에서 A등급, ‘환경부 자체감사활동평가’ 최우수기관(1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홍성환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내부감사 선진화를 위한 양 기관 감사업무 협력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으로 상호협력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3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중앙회 및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 모델에의 참여를 제안했다. 우 의장은 지난 25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29일에는 한국노총과 각각 간담회를 갖고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에 참여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 우 의장은 “중소기업에 연관된 국민이 대다수이며, 원-하청 관계로 얽힌 대-중소기업간 관계가 한국경제 생태계의 대부분임에도 노사관계·일자리 정책과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은 늘 대기업 위주였다”며 “이에 국회의장 당선연설을 통해 권력으로부터 자유롭고 다양한 이해관계와 가치가 사회적 대화에 반영되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회를 사회적 대화의 플랫폼으로 만들자고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국회가 사회경제적 대화 플랫폼으로 거듭나 노동·환경·산업전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이해와 원·하청 관계 등 관련 노사관계를 반영하는 것이 새로운 대화의 미래 모델”이라며 “중소기업 등 상대적으로 경제적 약자인 주체들을 위해 교섭권 문제를 중심의제로 다루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