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53개 업체 제품 조사결과 2개 업체서 국제 기준 초과 - 한정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환경노동위원회)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시판중인 생수 대상 우라늄 실태조사 결과」을 분석한 결과, 환경부가 생수 제조업체 53개소 중 2개 업체에서 우라늄 함유가 국제기준(30㎍/L)을 초과했다고 지적했다.경기 소재 ㈜이동장수샘물의 경우 국제기준치의 5.4배에 달하는 162.11㎍/L의 우라늄이 검출됐으며, 해태음료(주) 철원공장의 경우 우라늄 함유가 39.26㎍/L로 역시 국제기준 30㎍/L를 넘었으며 환경부는 2012년 7월부터 우라늄을 샘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하여 모니터링 해 왔으나 수질기준으로 추가하지는 않았다.환경부는 2015년 2월 「생수 관리지침」을 통해 임시방편으로 관리를 하고 있으나, 2월 관리 지침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우라늄 검출량이 국제기준을 초
- 20년이상 노후 상수도관 30.6%, 20년이상 노후 정수장 58.8%- 2014년 이후 급수정지로 138만 가구 피해, 누수율 10.7% - 2016년도 정부예산안에 상수도 예산 전액미반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석현 위원(새정치민주연합, 안양동안갑)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약 18만km의 상수도관 중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도관은 55,312km로 전체의 30.6%로 상수도관, 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했다.노후 상수도관으로 인한 피해는. 2014년 한해 수도관 파손 등으로 인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급수정지는 3,314건 발생해 94만여 가구가 피해를 봤으며, 올해의 경우, 6월까지 1,815건의 단수로 43만 5천여 가구가 피해를 겪었다.또한, 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누수율은 10.7%에 달했음. 지역별로는 전남과 세종의 누수율이 25.3%로 가장 높았고, 전북 22.8%, 강원 21.3%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