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폐기물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14.6∼7월)’ 실시, 57개 위반업체를 적발하여 고발 ·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하였으며의료폐기물 안전관리요령 매뉴얼 보급, 하반기 특별점검(11∼12월) 등 지속적인 현장관리 강화 및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환경부(장관 윤성규)가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의료폐기물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병원, 수집 · 운반업체, 소각업체 등 57개 위반업체를 적발하고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 · 과태료 등의 조치를 내렸다.이번 특별점검은 중앙기동단속반, 지방환경청(환경감시단) 및 시·도(시·군·구) 합동으로 의료폐기물의 배출, 수집 · 운반, 처분 등 의료폐기물 관리 전 과정에서 취약분야 위주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종합병원, 수집·운반업체,
-유럽연합 기금 최대 수혜국인 폴란드를 방문, 경제부총리와 유럽연합 기금을 활용한 국내 환경기업 진출 방안 논의한다.루마니아 방문기간 중 ‘한-루마니아 환경협력 협약 체결’하며불가리아, 헝가리, 체코 지역 발주처 관계자를 초청하여 ‘한-중 · 동부 유럽 환경협력 포럼’ 개최할 것이라고 한다.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외교부(장관 윤병세)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 및 13개 국내 환경기업과 함께 중 · 동부 유럽 환경시장 개척단(단장 정연만 환경부 차관)을 28일 폴란드, 루마니아 등의 국가에 파견한다.개척단 방문 대상 국가인 폴란드와 루마니아는 유럽연합(EU) 기금을 활용한 환경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신흥 환경시장으로 국내 기업 진출을 위해 시장 개척이 필요한 지역이다.환경부와 외교부는 이번 환경시장 개척단 파견을 통해 해당국과 환경
-국립환경과학원, ‘황소개구리 먹이원 분석’ 결과 총 61종류의 먹이원 확인- 주요 먹이원 곤충류(65.3%)로 독충류를 비롯해 먹이사슬 상위 단계인 조류·포유류까지 잡아먹어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경상남도 창녕 가항습지에서 ‘생태계 교란 생물 황소개구리의 먹이원 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61종류의 먹이원을 확인했다.황소개구리의 먹이원은 가항습지에서 포획한 129마리를 마취 후 -70℃로 급속 냉동하여 안락사 시킨 다음 위(胃)의 내용물을 확인했다. 확보한 먹이 61개 종류는 속(Genus) 단위까지 확인(동정)했으며 이중 48개 종류는 종(Species) 단위까지 확인했다.분석 결과, 포획한 황소개구리 위에서 총 632개체가 발견됐다. 구성 비율은 곤충류 65.3%, 공벌레류 13.8%, 달팽이류 7.9%, 개구리류 7.1%, 거미류 4.3%, 어류 0.6%, 지렁이류 0.3%, 포유류 0
-기존화학물질(7종)을 제조·수입하는 사업자가 법에 따른 등록절차를 정부와 함께 이행하는 시범사업 본격 추진한다. 이는 중소업체의 화평법 대응역량 강화 지원이 주요 목표이다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내년 1월 시행하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과 관련하여 산업계가 보다 쉽게 제도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법상 등록을 위한 전 과정을 정부와 함께 해보는 공동등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시범사업은 중소업체의 화평법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10월 고시예정인 등록대상 기존 화학물질 중에서 중소업체가 주로 취급하는 물질을 선정했다. 제도 대응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업체를 위해 등록절차 이행에 따른 서류 준비, 법률, 세무 등의 상담도 지원한다.시범사업 대
-9월 29일부터 3주간, 강원도 평창서 194개국 당사국 대표단 참가-‘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주제로 강원도에서 열린 최초 유엔 회의‘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194개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대표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글로벌 기업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시작한다.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은 지난 1992년 브라질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를 계기로 채택되어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공정한 분배를 목적으로 2년마다 개최됐고 이번 평창 총회는 12번째 당사국총회다.회의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7차 바이오안전성의정서 회의,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협약 총회,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제1차 나고야의정서 회의,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고위급회의 등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활동공간을 신축, 증축, 수선할 때 소유자, 관리자는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맞는지 여부 확인해야하며 어린이용품 제조·수입업체는 환경오염물질의 함유량·함유여부 표시 의무화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어린이 활동공간과 어린이 용품에 사용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사전에 관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환경보건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25일 개정했다.이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실 등 어린이 활동공간을 소유한 사람 혹은 관리자는 어린이 활동공간을 신·증축하거나 수선할 때에는 25일부터 시행하는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를 받아야 한다.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는 유해물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으며 검사결과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였다.어린이 활동공간
-전국 국립공원에 24시간 구조업무 가능한 43팀 303명 배치국립공원 안전관리요원이 대폭 늘어난다. 단풍철이 시작됨에 따라 일교차로 인한 저체온증이나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탈진과 같은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올 가을부터 전국 국립공원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24시간 구조업무가 가능한 안전관리팀을 43개 팀 303명으로 편성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활동에 들어간다.국립공원에서는 연간 300여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나 그간 예산부족으로 안전관리팀을 24개 팀 153명 밖에 운영하지 못했다.하지만 시급한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자체 인력구조 조정을 통해 안전관리팀을 확대 개편하여 이번에 전국 20개 국립공원에서 24시간 구조업무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공단은 안전사고가 빈번한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에
-9월 26일부터 10월 5일간 전국 국립공원에서 생태관광,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 마련-평창 생물다양성 당사국 총회 기간과 함께 열려, 생물다양성 의미와 중요성 확산 기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 간을 ‘국립공원 주간(週間)’으로 선포하고 전국 국립공원에서 각종 문화공연과 생태관광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 올해 처음 도입하는 국립공원주간은 전국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들이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정취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기간 동안 전국 국립공원에서 문화행사(17개소), 동식물 사진전시회(18개소), 생태관광프로그램(20개소), 국립공원 특산물전(14개소), 각종 체험행사(19개소)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특히 9월 26일에는 오대산에서 국립공원주간 선포식과 함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