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일부터 환경분야 제도 개선 국민 제안 공모전 개최- 우수 제안 환경 정책에 반영, 금상 100만 원 등 포상 예정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환경분야 행정제도의 개선을 통해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자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환경분야 제도개선 국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국민이 행복한 환경서비스 제공, 환경규제 개혁, 내수 활성화를 위한 환경 아이디어 등 크게 4가지 분야에서 접수를 받으며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접수된 아이디어를 창의성, 효율과 경제성, 적용 범위 효과, 계속성, 노력도 등에 관한 평가를 거쳐 8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제안자 중 금상 2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장관 표창, 은상 2명은 상금 50만 원, 동상 4명은 상금 20만 원이 각각 수여
-환경부·미래창조과학부 공동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미세먼지 안심 특별전’ 개최-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위해성, 생활 속 대응 요령 등 다양한 정보와 현장 측정차량 시승 등 체험 프로그램 제공환경부(장관 윤성규)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21일부터 24일까지 '미세먼지 안심 특별전'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2014 친환경대전 행사장 내)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 전시장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미세먼지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미세먼지 관련 정책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제로 하우스(Zero House)’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특히, 온라인 포털의 미세먼지 연관 검색어인 미세먼지 농도, 예보, 어플, 사진, 청소노하우, 환기 등 일반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에 눈높
-한국환경산업기술원, 22일 코엑스에서 청소년 환경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우수 아이디어 특허 출원 및 실제 연구개발 적용 지원 계획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2014년 청소년 환경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수상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환경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6월 30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전반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총 124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광합성 원리를 이용한 친환경 가로등’, ‘소나무의 겨울나는 지혜를 통한 효과적인 단열재 개발’, ‘산소·유속 발생장치’ 등 대상 3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이하 수질수생태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일부터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안 입법예고는 비점오염원 관리제도 등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하위법령 개정안에는 비점오염원 신고대상 축소, 공공수역 토사 유출 금지 기준, 상수원의 수질보전을 위한 통행제한 도로의 통행증 발급기관 확대 등이 포함됐다.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복잡한 비점오염 신고 절차는 국민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합리적으로 개선된다.비점오염 신고 대상이었던 항만 건설, 개간, 공유수면 매립 등을 신고 대상에서 제외했다. 공사 진행으로 침사지(沈砂池, 강우유출수 저류시설)를 일부 폐쇄한 후 위치를 변경
-멸종위기 식물 II급 백운란 자생지, 강원도 양구에서 확인-세계 분포역의 최북단 자생지로 식물지리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백운란의 자생지를 강원도 양구에서 지난 9월 확인하고 이 식물의 최북단 자생지에 대한 분포 지도를 기존 북위 36°에서 38°로 약 2° 북상을 시켰다.양구에서 발견된 백운란은 준분류학자인 경기도 교문초등학교 서화정 교사가 최초로 발견하여 제보를 했고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9월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이 지역에 40여 개체가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발견으로 백운란의 지구상 북방한계선은 북위 36°에서 38°로 약 2° 북상했으며 이는 백운란의 생육환경을 재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식물지리학적 발견으로 평가받을 전망이다.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백운란은 우리나라를 포
-2014년 10월 10일 방영된 OBS NEWS ‘수도권매립지 공익 제보했더니 신상털려’ 보도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보도내용① 드림파크문화재단 직원 A씨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보유 중인 7천억 원대의 기금이 불투명하게 사용됐다는 의혹 등을 정리해 의원실에 메일로 제보하였습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신규 매립지를 조성해야 할 돈이 없다는 것이어서, 국회 차원의 검토가 필요한 대목으로 보입니다.②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기금 불투명 사용 의혹을 제보한 드림파크문화재단 A씨는 인사조치 통보를 받았습니다.③ 이처럼 제보만하면 잇따라 신분이 노출되면서, 매립지가 특정 정치인들과 이해관계가 있는 게 아닌지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설명사항①에 대하여(담당 : 김종완 처장, 032-560-9355) ⇒ 공사는 공사법에 따라 매 사업연도의 사업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환경으로부터 국민 안전 확보, 경제 활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2015년도 예산 및 기금안 6조6,281억 원의 편성을 마치고 지난 9월 23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발표했다.환경부 2015년도 예산안은 2014년도 5조4,121억원 대비 2,168억 원(4.0%) 증액된 5조6,289억 원(총지출 기준)이며 기금안은 4대강 수계기금 9,547억 원과 석면피해구제기금 445억 원이다.환경포커스10월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인영·우원식·은수미 국회 환경노동위원들이 지난 9월 18일 강원도 태백시 상수관망개선사업 및 당골정수장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태백시에서는 노후관에 의한 지반변화 가상실험을 위해 모형에 수돗물을 공급하자 지반이 미세하게 흔들리는 게 관찰됐고 이어 토사 함몰이 일어나며 보도블록이 한 순간에 가라앉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졌다.환경포커스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