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이하 수질수생태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일부터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안 입법예고는 비점오염원 관리제도 등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하위법령 개정안에는 비점오염원 신고대상 축소, 공공수역 토사 유출 금지 기준, 상수원의 수질보전을 위한 통행제한 도로의 통행증 발급기관 확대 등이 포함됐다.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복잡한 비점오염 신고 절차는 국민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합리적으로 개선된다.비점오염 신고 대상이었던 항만 건설, 개간, 공유수면 매립 등을 신고 대상에서 제외했다. 공사 진행으로 침사지(沈砂池, 강우유출수 저류시설)를 일부 폐쇄한 후 위치를 변경
-멸종위기 식물 II급 백운란 자생지, 강원도 양구에서 확인-세계 분포역의 최북단 자생지로 식물지리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백운란의 자생지를 강원도 양구에서 지난 9월 확인하고 이 식물의 최북단 자생지에 대한 분포 지도를 기존 북위 36°에서 38°로 약 2° 북상을 시켰다.양구에서 발견된 백운란은 준분류학자인 경기도 교문초등학교 서화정 교사가 최초로 발견하여 제보를 했고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9월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이 지역에 40여 개체가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발견으로 백운란의 지구상 북방한계선은 북위 36°에서 38°로 약 2° 북상했으며 이는 백운란의 생육환경을 재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식물지리학적 발견으로 평가받을 전망이다.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백운란은 우리나라를 포
-2014년 10월 10일 방영된 OBS NEWS ‘수도권매립지 공익 제보했더니 신상털려’ 보도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보도내용① 드림파크문화재단 직원 A씨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보유 중인 7천억 원대의 기금이 불투명하게 사용됐다는 의혹 등을 정리해 의원실에 메일로 제보하였습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신규 매립지를 조성해야 할 돈이 없다는 것이어서, 국회 차원의 검토가 필요한 대목으로 보입니다.②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기금 불투명 사용 의혹을 제보한 드림파크문화재단 A씨는 인사조치 통보를 받았습니다.③ 이처럼 제보만하면 잇따라 신분이 노출되면서, 매립지가 특정 정치인들과 이해관계가 있는 게 아닌지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설명사항①에 대하여(담당 : 김종완 처장, 032-560-9355) ⇒ 공사는 공사법에 따라 매 사업연도의 사업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환경으로부터 국민 안전 확보, 경제 활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2015년도 예산 및 기금안 6조6,281억 원의 편성을 마치고 지난 9월 23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발표했다.환경부 2015년도 예산안은 2014년도 5조4,121억원 대비 2,168억 원(4.0%) 증액된 5조6,289억 원(총지출 기준)이며 기금안은 4대강 수계기금 9,547억 원과 석면피해구제기금 445억 원이다.환경포커스10월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인영·우원식·은수미 국회 환경노동위원들이 지난 9월 18일 강원도 태백시 상수관망개선사업 및 당골정수장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태백시에서는 노후관에 의한 지반변화 가상실험을 위해 모형에 수돗물을 공급하자 지반이 미세하게 흔들리는 게 관찰됐고 이어 토사 함몰이 일어나며 보도블록이 한 순간에 가라앉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졌다.환경포커스10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해군본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함께 육지이송이 어려워 도서지역에 쌓여있는 폐전자제품을 직접 수거해 재활용하기 위한 ‘도서지역 무상 수거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무상 수거행사는 동해(울릉), 남해(신안, 4개도서), 서해(완도, 7개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2달 동안 섬지역내에서의 폐가전제품을 집중수거 했으며 10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육지로 수송할 계획이다.환경포커스10웛호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범 부처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인 ‘불법 폐수 배출 관행 근절’의 이행을 위해 산업폐수 배출시설 기술지원 자문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산업폐수 배출시설 기술지원 자문단 발대식이 지난 9월 2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열렸다. 환경포커스10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토석채취 사업장 30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25개 사업장에서 총 54건의 환경법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지난 9월 5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환경훼손과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전국의 토석채취 사업장 30곳을 표본으로 선정해 민원발생 등 환경재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환경포커스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