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쾌적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한 비상청소체계 마련-피서지, 도로변 곳곳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무단투기 방지 계도 기간을 거쳐 집중 단속 실시환경부(윤성규 장관)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쾌적한 환경의 국내 피서지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산, 계곡 등 전국 피서지에 대한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주요대책으로는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고 무단투기 행위자를 단속하는 한편, 피서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친환경적 피서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각 피서지별로 청소인력 및 장비 확충 등 비상청소체계를 구축하고, 피서차량으로 정체가 예상되는 도로변 및 피서지 곳곳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등 수거체계를 정
--여름 휴가철 산림, 초지 등에 독버섯(243종) 출현 늘고 독버섯, 식용버섯 구분 어려워 중독사고 발생 우려-야외활동시 뱀, 말벌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가진 생물도 조심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국립공원에서의 야외활동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국립공원 탐방시 독성 동·식물에 대한 행동요령을 발표했다.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영장 주변이나 산림 등지에서 자라는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착각해 채취하여 먹어서는 안된다.지정된 야영지나 탐방로를 벗어난 야외활동과 숲 속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짧은 옷과 향이 진한 화장용품 사용시에는 뱀물림이나 벌쏘임으로 이어져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장마 전후의 고온 다습한 기후는 산림과 초지에서 다양한 버섯들이 대량으로 자랄 수 있는 여건이 된다. 최근에는 버섯이
-KORA,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방부대에 재활용자원보관시설 기증-군부대와 소중한 재활용자원인 종이팩과 폐비닐의 수거활성화 시범 사업 추진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KORA)는 2015년 7월 22일 육군본부(시설실장 강대남 준장)와 자원재활용 활성화 방안으로 전방부대에 재활용자원 보관시설을 현대화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원재활용 시설이 미비했던 28사단 8소초 등 11개 부대를 대상으로 컨테이너형 재활용자원 보관시설 11동을 보급하여 그동안 지리적 문제로 전방부대에서 겪었던 분리배출 및 수거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의 첫 걸음이다. KORA는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재활용 가능자원이 다량 배출되는 군부대의 보관시설을 대폭 개선하여, 현재 전방 오지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품목 중 분리배출과 처리가 어려운 종이팩 및 폐비닐 등의 수
정부는 지난 6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온실가스 감축과정을 우리나라 에너지 新산업 창출의 계기로 보다 적극 활용해 나가고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점 등을 감안해 당초 제시한 4개안보다 감축목표를 상향조정했다”며 “의욕적인 감축목표 제출로 정부의 ‘저(低)탄소 경제’ 지향을 국제사회에 천명하되 국내 산업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新산업 육성 등 산업계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포커스7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소속 환경감시팀을 주축으로 지자체와 합동으로 6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전국의 360여개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특별 점검하고 있다.이번 특별점검은 가뭄으로 하천·호소의 유량이 극감한 상태에서 가축분뇨 관리 취약시기인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의 야적·방치 등의 불법처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점검은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을 유발하는 사업장을 특별 점검해 주민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환경포커스7월호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전통누룩에서 막걸리 제조에 활용가치가 높은 우수 균주 3종을 분리하고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지난 6월 22일 완료, 7월부터 기술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허 출원된 우수 균주 3종은 양조특성 연구를 통해 현재 막걸리 제조에 사용되고 있는 일본산 종균을 대체할 수 있다.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13년부터 김계원 한경대 교수, 이인원 서울대 교수, 박천석 경희대 교수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누룩 27종에서 미생물자원 212종의 균주를 확보했으며 이중 양조특성에 맞는 우수 균주 3종을 우선적으로 특허출원했다.환경포커스7월호
161개 수도사업자의 꾸준한 노력으로 2013년 말 전국 평균 유수율은 84.2%로 증가 추세에 있다. 그러나 도시별로는 유수율이 가장 높은 도시인 경기도 의정부시 94.9%, 서울시 94.4%인 반면, 50% 미만인 도시도 6개로 큰 편차가 발생하고 그 차이는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다.유수율 관리를 위한 지자체 수도분야의 인력 현황은 수도분야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 순환보직 등으로 전문성이 결여되고 있고 2013년 12월 12일부터는 기능직 공무원을 일반직으로 전환함에 따라 누수탐지 등 업무를 관리하는 기능직 인원도 2006년 5,597명에서 2013년 3,118명으로 감소하여 누수진단 전문가가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환경포커스7월호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6월 26일 서울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2015상반기 토양・지하수 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양・지하수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개선안 수렴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포럼의 위원장은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장이 공동으로, 간사는 환경부 토양지하수 과장이 맡았으며 위원은 산・학・연・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토양・지하수 산업발전포럼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연속 운영 중으로 산・학・연 전문가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토양・지하수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안건 도출에 일조해 왔다.환경포커스7월호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