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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환경포커스

[포커스 뷰] 잔물땡땡이 유충활용 모기퇴치 성공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곤충 잔물땡땡이의 유충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모기를 잡는 기술이 개발됐다.

잔물땡땡이는 곤충강 딱정벌레목 물땡땡이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주로 연못, 습지 등에서 살며 물속에서 알-유충(애벌레)-번데기-성충(날벌레)의 성장과정을 거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모기 유충의 천적인 잔물땡땡이 유충을 활용해 모기를 잡는 생물학적 방법과 유충 한 마리가 하루에 900마리 모기유충 포식확인종합 모기방제(防除)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전자 장비를 이용해 모기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파악한 후 해당 지역에 대량 사육장비로 확보한 잔물땡땡이 유충을 투입해 모기 유충을 잡는 친환경 방제기술이다.

다양한 천적생물을 이용한 모기방제 연구사례는 많지만 잔물땡땡이를 활용해 모기 유충을 잡는 기술은 이번이 처음이다.<환경포커스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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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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