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북한강 등 하천 전 구간에 대한 조류 상황 분석 가능-지류·지천 유입부의 조류발생 현황과 원인 분석에 활용 기대앞으로 하늘에서 낙동강과 북한강 등 주요 하천의 조류(藻類) 발생지역과 정도를 영상정보를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국립환경과학원이 항공에서 촬영된 초분광 영상 정보를 이용한 조류 농도 영상 감시체계를 개발했다.초분광이란 물질을 감지하는 파장을 극도로 촘촘하게 분리하는 기술을 말한다.조류 농도 영상은 하천을 따라서 촬영된 고해상도 조류 농도영상으로 클로로필-a의 양이 많고 적음을 색의 차이로 쉽게 구분할 수 있으며 천연색 영상으로 표출되게 된다.기존 주요 지점에서 측정한 녹조 정보는 전반적인 조류 발생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반면에 항공기에서 촬영하는 영상 정보는 하천 전체구간에 대한 조류
-예년에 비한 적은 강우량, 강우시 영양염류 다량 유입, 일조량 증가에 따른 수온상승 등 조류 성장요건 형성-수질모니터링 강화, 정수처리 및 상류 오염원 지도?단속 강화한강유역환경청(청장 오종극)은 팔당호의 조류가 과다 번식함에 따라 8.19일자로 “조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팔당호의 조류주의보 이상 발령은 ‘13년을 제외한 4번째이며,이번 발령은 지난 2주간 조류 농도 분석결과, 북한강 수계 삼봉지점에서 클로로필-a 및 남조류 세포수가 각각 29.4mg/㎥, 4,221cells/㎖, 팔당댐앞은 55.8mg/㎥, 27,860cells/㎖로 조류주의보 기준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팔당호 조류경보제 운영결과지 점 명삼봉(북한강)팔당댐2(댐 앞)팔당댐3(월계사 앞)측정항목조사일조사일조사일8.10(월)8.17(월)8.10(월)8.17(월)8.10(월)8.17(월)클로로필-a(㎎/㎥)16.929.451.055.877.027.4남조류세포
전기혜택 못 받는 아시아지역에 1만개 태양광 전등 지원 달성!- 8월22일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다양한 태양광 체험부스 운영…누구나 참여가능- 태양광 에너지 공작실, 에너지 실험실, 햇빛영화관, 대형 순다르반 일러스트 만들기 등 환경재단(www.greenfund.org,대표 최열)은 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전기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는 아시아지역에 태양광 전등을 보급하는 1만개 태양을 나누다 프로젝트 달성 기념보고도 겸해 더욱 눈길을 끈다.1만개 태양을 나누다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시작해 네팔, 미얀마,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아시아지역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전등을 보급함으로써 삶의 변화를 이끌었으며, 지난 6월 방글라데시 순다르
■ 임용(본부장)△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최근웅2015.8.17일자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의 수중은 나팔고둥, 둔한진총산호, 해송 등 5종의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홍도주변 해역에 대한 해중특별보호구 지정 등 서식지 보호 예정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에서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Ⅰ급인 나팔고둥(Charonia saulidae)이 불가사리를 잡아먹는 영상을 국내 최초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이 영상은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가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에서 지난 5월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조사’를 수행하던 중 수심 20m에서 길이 19cm, 폭 8cm 정도의 나팔고둥이 불가사리를 포식하는 순간을 촬영한 것이다.일반적으로 불가사리는 고둥과 조개종류를 먹이로 하는데 나팔고둥만은 오히려 불가사리를 먹이로 한다. 나팔고둥이 서식하는 자연생태계 현장에서 불가사리를 잡아 먹는 모습이 영상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임원급 전보상임이사 환경사업본부장김 용 진前 광주지방기상청장2015.8.13일자
-(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가 ‘자원재활용’, ‘인간과 자원’이라는 주제로 제7회 자원순환의 날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지역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재활용의 방법들을 도화지 위에 표현하게 된다. 자원순환의 날(Recycle Day, 매년 9월 6일, ‘9’와 ‘6’을 거꾸로 해도 같은 날짜가 된다는 순환의 의미부여)은 지난 2009년 정부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어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재활용의 대국민 인식을 확신시키고 참여를 고취하고 있다. 이에 올해에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하여 분리배출체험학습, 재활용 DIY(만들기 체험)부스, 녹색(재사용)가게
담수생물자원의 요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이 지난 7월 28일 공식 개관했다.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강 변에 위치한 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생물자원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개관 행사는 ‘국가 담수생물 주권 실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중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윤성규 환경부장관 및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최봉홍 국회의원 김종태 상주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식수 및 테이프 커팅 식 등의 본행사와 생물자원 체험부스 및 ‘생물자원, 창조의 나래를 펴다’를 주제로 한 기획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됐다. 환경포커스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