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정수기에 대한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기업에 부담을 주는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수기의 기준·규격 및 검사기관 지정고시’ 개정안에 대해 지난 8월 2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에 들어갔다. 정수기는 물리적·화학적 또는 생물학적 과정을 거치거나 이들을 결합한 과정을 거쳐 유입수를 먹는물 수질기준에 맞게 하도록 제조된 기구다.이번 개정안은 정수기 품질검사 제도를 개선해 용출안전성 시험 강화, 정기검사 도입 등 정수기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했으며 품질검사기간 단축, 활성탄 필터의 입자크기 제한 폐지 등을 통해 정수기 업체의 신제품 개발에 도움을 준다. 환경포커스9월호게재
최근 환경오염물질 발생원인 불특정 한 비점오염 저감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마련돼 업계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이 쏠렸다.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공단이 주관한 ‘비점오염원 현장전문가 간담회’가 8월 21일 서울 마포 공덕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려 향후 환경부 비점오염 저감사업 정책 강화 의지를 업계에 전달했다.이번 간담회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설계기준 개정이후 설치신고 시 구비서류 설명(환경공단) ▲비점오염성능검사제도 도입방안(환경부) 발표와 함께 전문가 및 업계 토론이 진행됐다.환경부는 국고 낭비 및 수질개선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비점오염 저감시설’ 매뉴얼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환경포커스9월호게재
-17개 시·도, 14일부터 25일까지 추석 명절 과대포장 집중단속- 농산물 등 1차식품 친환경포장 조사 15일부터 25일까지 실시-포장기준 위반업체, 유통업체 대상 친환경포장 교육 예정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선물세트 등에 대한 과대포장 집중단속을 1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함께 진행한다. 또한, 농산물 등 1차식품에 대한 친환경포장 여부를 15일부터 25일까지 (사)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조사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전국 지자체에서 현장 점검을 통해 포장기준을 위반한 제품을 적발하고 위반제품 제조자 등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행 포장기준은 식품, 화장품 등 종합선물세트의 경우 개별제품을 담는 1차 상자포장 외의 추가 포장은 1번까지 가능하며
날 짜 : 2015년 9월 10(목요일)시 간 : 오후 6시 30분 (18시 30분)장 소 : 한국상하수도협회 2층 회의실연락처 : 한국상하수도협회 주재인 연구원(02-3156-7784/ 010-8932-6971) 김양덕 연구원(02-3156-7784/ 010-6747-8751)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곽필재 박사(031-910-0605/ 011-475-2054)● 회의내용18:30 - 19:00 인사 및 소개, 저녁식사19:00 - 20:00 주제발표(1) : 대규모 용수공급 관로의 비파괴 정밀진단 성능평가와 운영 감시 시스템 개발 기획/ 배철호 박사(한국수자원공사 연구원)20:00 - 21:00 주제발표(2) : 서울시 물 순환 정책/ 안재찬 박사 (서울시 상수도연구원) 21:00 - 21:30 자유 발언 및 회의
-고위직 대상 청렴교육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십 다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7일 미디어홍보관에서 사장, 상임감사 등 임원진과 처?실장 등 간부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 향상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촉진시키기 위한 ‘고위직 청렴도 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오세진 M-Healing Center 대표를 초청, ‘청렴과 힐링’을 주제로 한 특강과 각급기관 우수사례 등을 활용한 사례 연구 및 자유토론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솔선수범 과제를 설정했다.한편 SL공사는 ‘가온길(正道)경영’을 통한 엄정한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13년 최우수기관, ’14년 우수기관 등 2년 연속 청렴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정크아트 ‘찌질이’, 지면광고 ‘휴지 한 장도 신사답게’, 사진부문 ‘염전의 일상’ 등 부문별 대상 등 총 45개 수상작 발표- 양재동 엘타워서 9월 23일 시상식 개최, 30일까지 광교갤러리 전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이 올해로 사진·지면광고 부문 20주년, 정크아트 부문 10주년을 맞이하는 '2015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45점을 발표했다. 정크아트공모전 구(舊)한국환경자원공사 개최, 사진·지면광고전 구(舊)환경관리공단) 개최, 기관 통합(2010년) 이후 2013년부터 ‘환경사랑공모전’으로 통합 개최하고 있다.정크아트부문 대상은 ‘찌질이(서승현 작)’, 지면광고 대상은 ‘휴지 한장도 신사답게(이건희, 류지희, 임소정 작)’, 사진부문 부문 대상은 ‘염전의 일상(이항우 작)’이 각각 선정됐다.정크아트부문 대상 ‘찌질이’는 버려진 철재 보관함을
- 주영순의원, 최근 3년간 3,958개의 소규모 급수시설 먹는 물 기준 초과 -전국적으로 연간 1,300여개소 가량의 소규모 급수시설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하고 있어 먹는 물 안전에 대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30일(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소규모급수시설 수질검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3,958의 시설(중복포함)이 음용수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수도법상 소규모 급수시설은 급수인구 100명 미만 또는 1인 공급량 20㎥ 미만인 급수시설로써 대부분 농어촌 면 지역에 대부분 설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전국적으로 소규모 급수시설은 2012년 기준 1만 377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연간 5번(분기 포함)의 수질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다.주의원이 밝힌 대로 최근 3년간 기준초과시설을 지
- 인체접촉 여부 및 사용목적을 고려하여 물 재이용의 용도와 수질기준 개선-수요처가 명확한 공업용수는 수요처의 용도에 맞게 개별적으로 수질기준을 정하도록 개선환경부(장관 윤성규)가 물을 합리적으로 쉽게 재이용할 수 있도록 재이용수의 용도와 수질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4일 공포했다.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울산에서 열린 규제개혁 끝장토론회에서 물 재이용 관련 법령이 사용목적이나 여건 등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해 물 재이용을 저해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환경부는 신속한 법령 개정을 통해 기업들의 물 재이용에 관한 애로사항을 현실 여건에 맞게 해소했다.개정된 주요내용은 물 재이용 용도를 인체 접촉 여부와 사용 목적을 고려하여 정비하고 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