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특허균주 기술이전으로 전통막걸리 개발성공- 국민막걸리협동조합과 기술이전 협약 체결, 21일 제품 시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전통누룩 유래 막걸리 제조 특허균주 기술이전 협약을 국민막걸리협동조합(이사장 강환구)와 경기도 성남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15일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막걸리협동조합은 전통누룩으로 제조된 막걸리를 21일 시판할 예정이다. 국민막걸리협동조합은 4곳(경기2, 경남, 전남)의 중소 양조업체들이 결성한 조합이다.현재 막걸리에 사용되고 있는 종균은 과거 일본에서 도입된 백국균(아스퍼길러스 루츄엔시스, Aspergillus luchuensis)이며 일본산 백국균 대체를 통한 전통막걸리 개발 등 정체성 부활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국립생물자원관은 전통누룩에서 분리한 양조특성이 우수한 3균주 중 막걸리 제조에 최적
-9월 16일 서울 신촌에서 ‘레이싱 모델의 출근길’ 퍼포먼스, 친환경밴드공연, 퀴즈 이벤트 등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친환경 교통주간(9.16~22) 실천 온라인 출석이벤트, 라디오 시나리오 및 슬로건 공모전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 마련했다.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은 유럽교통주간에 맞추어 9월 16일부터 22일까지를 ‘친환경 교통 주간’으로 지정하고 친환경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행사와 온라인 행사 등을 전개했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선택해봐요! 친환경 교통, 만들어봐요! 친환경 거리’로 시민들이 대중교통과 친환경 자동차를 이용하고 친환경(연비) 운전의 생활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되었다.주간 첫날인 16일 오전 11시에는 서울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하는 친환경 교통 거리캠페인을 개최한다.거리캠페인 중 ‘레이싱모델의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질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하수도 사회간접자본시설 사업에 총 559억 원(하수관거정비사업 486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73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하수관거정비사업은 생활하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차집·이송하기 위해 매설하는 하수관의 신설, 교체, 보수 사업이며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은 농어촌마을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적정처리해 하천·상수원 등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그리고 추경예산(追更豫算)은 추가경정예산을 줄여 부르는 말로서 예산을 집행하다 수입(세입)이 줄거나 예기치 못한 지출요인이 생길 때 고치는 예산을 말한다.환경포커스9월호게재
국내 물 산업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15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가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됐다.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유수 물 산업 관련 기업 및 지자체, 기관 등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2002년 시작으로 14회째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개최 시기를 3월에서 8월로 변경됐으며 참여기관과 연계행사가 확대되고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신설되는 등 내실을 더욱 다졌다.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물 산업 관련 185개 기업의 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장이 1,2000㎡ 규모로 꾸며졌으며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27여건의 세미나 및 연계행사가 동시 개최돼 다채로움을 더했다.환경포커스9월호게재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014년부터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지하수 중 자연방사성물질(자연계에 존재하는 원자번호가 큰 우라늄, 라듐 등 40여종의 원소로 원자핵이 붕괴하면서 방사선(radiation)을 방출하는 원소) 함유 실태를 조사했다.방사선(Radiation)은 α선, β선, γ선 등이 있으며 위해성은 외기에서 γβα 순이나 식품을 통해 인체에 침투하는 경우, α선이 피해를 유발한다.그 결과, 전국 101개 시·군·구 내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마을 상수도 604곳 중 101곳에서 우라늄, 라돈, 전알파 등의 수치가 미국의 먹는물 수질기준 또는 제안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01곳의 마을상수도 중 미국의 우라늄 먹는물 수질기준 30g/L를 초과한 곳은 19곳(3.1%), 미국의 라돈 제안치 148Bq/L를 초과한 곳은 95곳(15.7%), 미국의 전알파 먹는물 수질기준 0.56Bq/L를 초과한 곳은 4곳(0.7%) 등이다. 환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정수기에 대한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기업에 부담을 주는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수기의 기준·규격 및 검사기관 지정고시’ 개정안에 대해 지난 8월 2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에 들어갔다. 정수기는 물리적·화학적 또는 생물학적 과정을 거치거나 이들을 결합한 과정을 거쳐 유입수를 먹는물 수질기준에 맞게 하도록 제조된 기구다.이번 개정안은 정수기 품질검사 제도를 개선해 용출안전성 시험 강화, 정기검사 도입 등 정수기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했으며 품질검사기간 단축, 활성탄 필터의 입자크기 제한 폐지 등을 통해 정수기 업체의 신제품 개발에 도움을 준다. 환경포커스9월호게재
최근 환경오염물질 발생원인 불특정 한 비점오염 저감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마련돼 업계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이 쏠렸다.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공단이 주관한 ‘비점오염원 현장전문가 간담회’가 8월 21일 서울 마포 공덕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려 향후 환경부 비점오염 저감사업 정책 강화 의지를 업계에 전달했다.이번 간담회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설계기준 개정이후 설치신고 시 구비서류 설명(환경공단) ▲비점오염성능검사제도 도입방안(환경부) 발표와 함께 전문가 및 업계 토론이 진행됐다.환경부는 국고 낭비 및 수질개선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비점오염 저감시설’ 매뉴얼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환경포커스9월호게재
-17개 시·도, 14일부터 25일까지 추석 명절 과대포장 집중단속- 농산물 등 1차식품 친환경포장 조사 15일부터 25일까지 실시-포장기준 위반업체, 유통업체 대상 친환경포장 교육 예정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선물세트 등에 대한 과대포장 집중단속을 1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함께 진행한다. 또한, 농산물 등 1차식품에 대한 친환경포장 여부를 15일부터 25일까지 (사)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조사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전국 지자체에서 현장 점검을 통해 포장기준을 위반한 제품을 적발하고 위반제품 제조자 등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행 포장기준은 식품, 화장품 등 종합선물세트의 경우 개별제품을 담는 1차 상자포장 외의 추가 포장은 1번까지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