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문화재단은 새해의 시작과 함께 예비 청년예술가들의 첫 무대 발표인 ‘2026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를 오는 26일 월요일부터 2월 13일 금요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연극‧무용‧전통분야 예술 전공 2월 대학 졸업 예정인 예비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는 대학에서 사회로 진입하는 예비 청년예술가들에게 학교 밖 현장에서 ‘첫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현장으로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신설됐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예체능 계열 대학 졸업생은 73,759명에 이른다. 이 중 개인 창작활동을 지속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졸업자는 약 14,000명 수준으로 18%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예술가로서의 삶을 꿈꾸며 졸업하지만 예비 청년예술가들의 80% 이상이 그 꿈을 포기한 채 다른 직업을 찾아 예술계를 떠나는 실정으로, 이들을 위한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할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 이에 공공 최초로 ‘미래 예술가를 키우는 동행’에 나선다. 오는 26일(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연극창작센터에서 진행되는 <2026년 서울 커넥트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역사박물관은 현재 도시 서울의 기틀이 된 1966년 도시기본계획을 조망하는 『서울도시기본계획 ‘66 : 현대 서울을 만든 공간각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는 서울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된 지 60년이 되는 2026년을 맞이하여, 당시에 꿈꾼 서울 도시의 미래상이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현재와 비교하고, 그 유산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 서울의 도시 향방을 결정지었던 1966년 전후의 도시기본계획 준비과정과 갈등, 고민 등도 함께 들여다보았다. 서울도시기본계획은 발전된 선진도시로서 현대 서울을 만들고자 했던 모두의 열망이 모인 결정체였다. 연구에는 강난형(아키텍토닉스 대표) 연구책임을 비롯하여 김기호, 엄운진, 양재섭, 정수인, 이승빈이 참여했다. 전쟁 후 서울의 급격한 인구증가와 더불어 1963년 서울의 행정구역 확장은 서울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계획의 필요성을 촉발하였다. 또한 정치·경제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서울은 더 이상 단일한 도심만으로는 기능을 수용할 수 없었고, 다핵화 및 균형 발전이 중요 과제로 떠올랐다. 6·25전쟁 이후 급감했던 서울의 인구는 1953년 가까스로 100만 명을 회복한 뒤, 불과 10년
[환경포커스=부산] 인천광역시가 연말을 맞아 추진한 체험형 공공 캠페인 ‘행복예보기’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12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1만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온라인상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공공 캠페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페인의 핵심인 6m 높이의 초대형 캡슐 뽑기 기계 ‘행복예보기’는 압도적인 규모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시민들은 레버를 돌려 캡슐을 뽑고, 그 안에 담긴 ‘행복예보카드’를 통해 인천시의 주요 정책 메시지를 확인했다. 특히 입김을 불거나 손길이 닿으면 숨겨진 메시지가 나타나는 온도 감응형 카드와 기화펜으로 고민을 적은 뒤 사라지게 하는 ‘근심 삭제’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기와 영상 게시물이 100건 이상 확산됐으며, 관련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약 50만 회에 달했다. 이처럼 시민 참여를 통해 생산된 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연구원은 최근 수행한 연구를 통해 인천시 고령자의 약 70%가 외로움 집단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급증하는 외로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차원의 예방 중심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1인 가구 증가, 지역사회 공동체 약화,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외로움 문제가 확대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3년 외로움을 ‘긴급한 세계 보건 위협’으로 규정하고 전담 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영국의 외로움 담당 장관 임명, 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 등 국내외에서 대응 체계 마련이 본격화되고 있어 인천시도 정책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1인당 정신건강 예산과 전문인력 및 시설 규모 등 관련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민들의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자살생각률 등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원도심과 도서지역 고령자의 정신건강 수준은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60~80대 고령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응답자의 70.8%가 외로움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고립 상태가 아닌데도 외로움을 느끼는 비율이 68.4%에 달해, 기존 고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머물자리론)」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머물자리론’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 및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출금리 연 2~2.5퍼센트(%)를, 1년에 최대 250만 원까지 2년간(연장 시 최대 4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퍼센트(%)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시는 대출 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서류제출을 간소화하는 등 청년수요에 맞게 '속도'와 '간편함'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개선했다. 시는 올해부터 ▲‘심사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단 5일로 대폭 축소하고, ▲‘대출 실행기간’도 신청 다음 달 15일인 것을 신청 다음 달 1일부터 실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전산망을 적극 활용해 주민등록등본 제출을 생략함으로써 불필요한 서류제출 부담을 없애고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에서 39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씻을 곳이 부족한 쪽방 주민들이 편안하게 씻고, 여름과 겨울에는 더위와 추위도 피할 수 있는 동행목욕탕이 운영 시작 3년여 만에 9만 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특히 1인 가구의 이용률이 3년간 10% 이상 늘어나는 듯 주민들의 외로움 해소와 소통을 돕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는 평가다. 동행목욕탕 운영전 실시한 쪽방주민 대상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가장 불편한 점으로 샤워 시설 부족(18.1%)을 꼽았고 실제로 쪽방 건물 27.6%만 샤워실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행목욕탕’은 2023년 3월 서울시가 한미약품㈜의 후원을 받아 시작한 약자동행 대표사업이다. 쪽방주민들에게는 월 2회 목욕탕 이용권을 제공하고 목욕탕은 매달 이용 횟수만큼 정산을 받는다. 동행목욕탕은 한미약품㈜이 연 5억원 상당, 3년간 15억원의 후원으로 운영중이다. 초기 4곳에서 시작해 현재는 8곳으로 늘었고, 하절기(7·8월)와 동절기(1․2월)에는 월 4회로 이용권 지급 횟수를 늘려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년간 꾸준히 사업을 지속해 온 결과 동행목욕탕 이용률(이용권 배부수/이용자 수)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여의도한강공원 안내센터 1층에 ‘개방형 샤워장’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일요일 전했다. 샤워장은 ‘네이버 QR출입기록 관리’로 스마트폰 QR 인증을 통해 출입 가능하며, 매일 오전 6시 30분~22시 이용(청소 시간 16~17시)할 수 있다. ‘개방형 샤워장’은 남‧녀 각 5개 개인별 샤워부스, 물품보관함 총 13개, 탈의실 2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특히 샤워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앱으로 출입인증서를 발급, QR 출입 인증과 보안을 위한 출입 기록이 관리되는 ▴스마트폰 QR 출입시스템을 활용키로 하고, ▴범죄예방 CCTV ▴비상 안심벨 ▴불법촬영탐지기 등도 설치했다. 개인 샤워부스별로 설치되어 있는 비상 안심벨(총 10개)을 누르면 안내센터 모니터에 신고가 즉시 표출, 음성으로 현장 운영 인력이 상시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영등포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월 1회 여의도한강공원 내 샤워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또 벚꽃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주요 행사 시에는 정기 점검 외에 합동 점검도 병행한다. 샤워장은 이용객 접수부터 현장 안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이 행정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환경 속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기준으로 「서울특별시 인공지능 활용 윤리 지침」을 제정하고, 2026년 1월부터 공공행정 전 분야에 본격 적용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인공지능 활용의 기준으로 공공성,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안전성의 다섯 가지 원칙을 설정하고, 이를 ‘서울형 AI 윤리 기준’으로 정립했다. 첫째, 인공지능을 단순히 행정 효율을 높이는 도구가 아니라, 시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의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서울시는 AI 도입 여부와 활용 방식에 있어, 항상 공공 목적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지를 우선 기준으로 삼도록 했다. 둘째,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가 특정 계층이나 집단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알고리즘 편향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정성과 형평성을 중요한 원칙으로 제시했다. 셋째, AI가 활용되는 과정과 결과에 대해 시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도 핵심 원칙으로 명확히 했다. AI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판단의 근거는 무엇인
[환경포커스=서울] 취업을 앞둔 청년과 재취업을 고민하는 중장년 모두에게 ‘대체되지 않는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울시는 AI 시대에도 경쟁력을 갖춘 실무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서울시 기술교육원 훈련생 2,004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의 기술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 동부, 북부 등 3개의 기술교육원 캠퍼스를 통합해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AI 확산으로 직무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블루칼라 직업을 선택하는 청년층과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새로운 기술을 통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실습과 현장 경험 중심의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시민의 진로 목적에 맞는 직업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26년부터 서울시 기술교육원 교육과정을 ▴중장년 특화과정 ▴기업협력형 과정 ▴전문기술과정 ▴국가기술자격(산업기사) 과정 ▴AI・하이테크 융합과정 ▴일경험(직무전환 브릿지) 과정 등 6개 유형의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 체계로 운영한다. 이는 취업, 전직, 재교육 등 훈련생의 다양한 상황과 목적을 고려해 교육과정을 유형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