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환경부, 추석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특별감시 실시

추석 연휴 및 연휴 전후 기간(9.1910.5) 환경오염 우심지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 및 순찰이 강화되고,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부 환경감시팀에 종합상황실, 도 및 환경청에 '지역상황실'이 각각 설치운영된다.

 

환경부는 추석 연휴기간을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오염 특별감시계획을 수립, 도 및 환경청에 시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계획내용에 따르면, 이번 환경오염 특별감시기간 중에는 상수원수계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폐수 다량배출업체 및 유기용제 취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공단주변 하천 및 공장밀집지역 등에 대한 순찰 강화 등 환경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세부계획을 보면,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전, 추석 연휴, 연휴 후 등 3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1단계로 연휴 전인 19일부터 28일까지 공장밀집지역, 폐수다량 배출업체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이 실시된다.

 

2단계로는 추석 연휴기간인 29일부터 101일까지 공단지역 및 주변하천에 대한 순찰이 강화된다.

 

3단계는 추석 연휴가 끝난 102일부터 5일까지로 연휴기간 중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 등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이 실시된다.

 

또한, 단속기관에서는 환경오염 특별감시와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연휴기간 중 환경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협조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간부공무원이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없는 기분 좋은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환경오염사고의 발생이나 발견 시에는 신고(유선전화 128, 무선전화 지역번호+128) 해줄 것을 부탁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