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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멸종위기 바다쇠오리류 보전 위해 국제 전문가들 한 자리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과 신안군(군수 박우량)바다쇠오리류의 서식현황과 보전노력이란 주제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전남 목포에서 국제 철새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철새심포지엄은 6회째 개최되는 것으로 일본, 미국, 캐나다 등에서 10여명의 해외 석학들이 참가해 바다쇠오리류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들을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24일에는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진행되며 25일에는 바다제비와 슴새, 칼새 등의 번식지로 알려진 신안군 칠발도를 둘러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되는 뿔쇠오리를 비롯한 해양성 조류는 대부분 사람의 접근이 힘든 무인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조사 자체가 어려워 국제적으로도 생태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새이다.

 

국내 조류학계에서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내에도 해양성 조류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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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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