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7℃
  • 구름조금강릉 4.5℃
  • 맑음서울 0.6℃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4.3℃
  • 맑음광주 5.2℃
  • 맑음부산 5.7℃
  • 구름조금고창 3.8℃
  • 구름많음제주 9.5℃
  • 구름조금강화 -1.7℃
  • 맑음보은 0.8℃
  • 구름조금금산 3.0℃
  • 구름많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상하수도

한국수자원공사, 사회적책임 대상 영광 쾌거

사회적가치 실현 위한 전담조직 신설해 적극적 추진노력 인정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1월 7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개최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에서 기획재정부장관이 수여하는 ‘사회적책임’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획재정부 산하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을 중시하는 기업문화 창출과 확산을 위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회적책임대상은 기업의 리더십과 사회적책임 실행, 환경,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사업성과 등 10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로 선정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로 만드는 The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확대해 개편했다.

 

이를 바탕으로, ▲물인권 ▲안전과 환경 ▲일자리 창출 ▲수요자 맞춤형서비스 ▲클린책임경영이라는 5대 전략방향과 세부과제 로드맵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국내 물산업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물산업플랫폼센터’를 신설하고, 물산업 혁신 생태계의 마중물로서 물산업 중소·벤처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지원한 노력 또한 높이 평가 받았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물관리를 담당하는 공기업으로서, 모든 업무영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국민에게 돌려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위해 내년 2월까지 중대재해예방 캠페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건설공사장 1천 개소에서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쉽게 발생하는 화재·추락·질식 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해체공사장의 붕괴사고 제로(0)를 목표로 공사장 상시 점검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동절기에는 콘크리트‧시멘트 등의 양생을 위해 밀폐공간에서 열풍기·갈탄 등을 사용하는 보온 작업이 늘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과 질식 사고의 가능성이 커진다. 아울러 건설업 사망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는 계절과 무관하게 상시 관리가 필요한 위험 요인이다. 최근 7년간('17년~'23년) 산업재해 사망자(10개 업종)의 건설업 비중은 연평균 49% 수준이며, '24년 전국 산업현장 사망자 총 617명 중 250명이 건설업 종사자로 나타났다. 건설업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은 추락사고로, ’23년 52%, ’24년 51.2%를 기록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시는 이러한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안전다짐 표어가 적힌 현수막 200개를 건설 현장에 설치하고, ‘동절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온라인 그루밍으로부터 아동‧청소년 보호 위해 AI 기반 <서울 안심아이(eye)> 개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온라인 그루밍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AI에 기반한 ‘서울 안심아이(eye)’를 개발하여 24시간 탐지 및 대응에 나선다고 전했다. ‘서울 안심아이(eye)’는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SNS, 오픈채팅방 등 온라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성적 유인과 성착취 시도를 AI가 24시간 실시간으로 탐지, 위험 징후 포착 즉시 피해지원기관에 긴급 알림을 전송하면 피해지원기관에서 개입해 피해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는 기술이다. 피해지원기관(다시함께상담센터 등)에서는 피해 확산 방지와 예방 조치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를 배정해 초기 대처법을 안내하고, 상담과 수사 지원까지 한다. 또한 지속적‧반복적으로 온라인 그루밍을 시도하는 계정에 대해서는 신고‧고발을 병행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 그루밍 범죄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착취 목적의 대화가 실제 성적인 행위로 이어진 경우에 주로 처벌이 이뤄져 왔다. 그러나 최근「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제15조의2의 제3항에 미수범 처벌 조항이 신설(2025.4.22.)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에게 성적 욕망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