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상하수도

비점오염저감시설 미설치 사업장 수사결과

물환경보전법 위반(비점오염저감시설 미설치)으로 기소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공사개시 前 비점오염저감시설 미설치에 따른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OO공사, OO건설 주식회사 적발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OO공사, OO건설 주식회사는 경기 하남시 OO지역에서 도시개발사업을 하는 공동사업자로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공사를 개시하는 것으로 신고하였으나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침사지 12개소 중 8개소를 설치하지 아니하고 공사를 진행하던 중 적발됐다.

 

OO공사, OO건설 주식회사는 공동사업자이며 OO공사가 비점오염원 설치신고를 하였으며 OO건설 주식회사가 공사를 주관하였다.

 

비점오염원 설치신고자는 공사개시 전 공사개시 중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처리하기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여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한강유역환경청 감시단(수사과장 한생일)은 수사 결과에 따라 OO공사 하남시 OO지역 도시개발사업 업무 총괄 A씨(남, 54세), OO건설 주식회사 현장대리인 B씨(남, 47세) 2인 및 법인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임.

 

한강유역환경청은 비점오염저감시설 미설치 사업장에 대하여 비점오염원 설치신고를 한 OO공사뿐 아니라 직접 공사를 주관하는 공동사업자인 OO건설 주식회사도 처벌을 함으로써 공사현장에서 환경오염방지를 위하여 사업주체들이 공동책임을 진다는 인식을 갖고 적극적인 환경오염 예방을 하도록 유도하고자 하며,

 

또한,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수질오염물질 등 환경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환경사범을 엄단할 계획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 취약지역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통·협업체계 구축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지역 104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 ▲적설 취약 시설물 79개소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대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제설제 살포, 교통 통제 등 철저한 안전 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문자 등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농촌·산간지역의 제설 작업에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봉사인력을 적극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고위험군 대상자를 중심으로 안전 확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색색깔의 종이비행기를 푸르른 가을 하늘로 날리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10월 18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한국 최초의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여의도는 1916년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 만들어졌던 장소로 1922년에는 비행사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을 계기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상공을 비행한 역사적인 순간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금)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접수 개시 1분여 만에 모든 종목이 마감됐을 정도로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사전 접수자가 참여하는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과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 참가자가 직접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맨손으로 날리는 대회다. 12시 30분부터 총 1,000명이 참가하는 개인 대항의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멀리 날리기’는 ①유치부 ②초등 저학년부 ③초등 고학년부 ④중․고등․일반부의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