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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생물다양성, 우리의 미래입니다

22일 제3회 생물다양성의 날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123회 생물다양성의 날기념식을 22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생물다양성, 우리의 미래입니다!(Let's Go for Biodiversity!)’라는 주제로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IUCN 한국위원회 위원장, 관련부처, 학계, 협회 및 민간단체 등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난 후 오후 4시부터는 코엑스 컨퍼런스룸(402)에서 생물자원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회는 생물자원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해 사전에 티저 영상을 배포해 SNS로 확산시키는 한편, 네티즌이 궁금해 하는 사항위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천 교수(이대) 3명의 연사가 생물자원 보전의 필요성, 반달가슴곰 복원사, 생물자원 응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질의응답 등을 유도할 예정이며, 강연내용은 교육용 동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로는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생물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한 부대행사로 ‘2012 생물자원산업 박람회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1층 로비에서 함께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의약품, 식품, 생물자원 연구기관 등 약 20개 기관이 참여해 생물을 소재로 한 친환경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생물자원산업의 기반이 되는 우리나라 생물자원 현황 및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 사업 현황도 함께 소개된다.

 

그밖에 소년원밴드와 함께하는 자연사랑 콘서트, 국내외 생물다양성 전문가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어 생물자원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3회 생물다양성의 날이 나고야의정서 발효 이후 국가의 성장을 좌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인식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향후 생물자원이 주는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는 한편, 생물자원에 대한 정보제공 등 생물자원산업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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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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