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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한강, 안전 한강, 자원봉사가 한강을 가꾼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0. 6.(토) 뚝섬한강공원에서 ‘깨끗한 한강, 안전 한강, 자원봉사가 한강을 가꾼다’ 주제로「2018 한강공원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현재, 11개 한강공원 전 지역에서 공원탐방 및 안내, 환경정화, 한강 자전거 안전 지킴이, 생태프로그램, 한강거리예술가, 축제 지원 등 18개 분야별 30,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1개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한곳에 모아 소개하는 참여형 축제로써 한강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① ‘깨끗한 한강, 안전 한강’ 주제 캠페인 관련 체험, ② 재능기부 예술 공연 ③ 시민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한강 자원봉사활동을 좀 더 쉽고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로, <캠페인 관련 체험>은 한강공원에서 이루어지는 25여개의 자원봉사활동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자전거 안전, 생명 안전’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에코백 꾸미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황토물로 손수건 물들이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쓰레기 분리배출 하기’는 ▵함께 지키는 분리배출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깨끗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한 시민주도형 캠페인 활동이다.


‘자전거 안전, 생명 안전’은 ▵자전거 안전 캠페인, ▵파라코드 생존 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 등 한강공원에서 지켜야할 안전수칙에 관련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클레이로 행성 만들기, ▵별자리 책갈피 만들기, ▵별자리 팽이 만들기 등 별과 관련된 체험 활동이 있으며, ▵슈링클스 만들기, ▵석고 손 본뜨기 등 다양한 예술 체험 활동과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한강공원의 자연과 더불어 즐길만한 전래놀이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재능기부 예술공연>은 한강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 기획봉사단의 플루트․하프 연주, 한강거리예술가의 대중가요 공연과 전문 공연단의 버블 마술쇼, 재즈 공연, 뮤지컬 갈라쇼로 구성했다. 깊어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또한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소원을 담아 학을 접는 ‘소원학’ 접기, 자전거를 이용하여 전기를 만드는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또는 전화(☏02-3780-0783)로 하면 된다.
찾아오시는 길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내려와 자벌레 인근의 잔디광장으로 찾아오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접수부스에 비치된 리플릿을  소지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단, 일부 프로그램은 체험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한곳에 모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친구, 가족들과 함께 한강에 나오셔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공연도 관람하면서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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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위해 내년 2월까지 중대재해예방 캠페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건설공사장 1천 개소에서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쉽게 발생하는 화재·추락·질식 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해체공사장의 붕괴사고 제로(0)를 목표로 공사장 상시 점검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동절기에는 콘크리트‧시멘트 등의 양생을 위해 밀폐공간에서 열풍기·갈탄 등을 사용하는 보온 작업이 늘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과 질식 사고의 가능성이 커진다. 아울러 건설업 사망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는 계절과 무관하게 상시 관리가 필요한 위험 요인이다. 최근 7년간('17년~'23년) 산업재해 사망자(10개 업종)의 건설업 비중은 연평균 49% 수준이며, '24년 전국 산업현장 사망자 총 617명 중 250명이 건설업 종사자로 나타났다. 건설업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은 추락사고로, ’23년 52%, ’24년 51.2%를 기록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시는 이러한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안전다짐 표어가 적힌 현수막 200개를 건설 현장에 설치하고, ‘동절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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