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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역사 실내정원 <서울 아래숲길> 5곳에 계절의 감성 더한 크리스마스 겨울 정원 조성

서울시, 왕십리역 등 아래숲길 5개소, 1,600㎡ 겨울정원 연출·월동 완료
크리스마스 소품, 실내식물 식재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조성
시, ’22년부터 시작된 ‘아래숲길’ 지속 추진으로 향후 지하철역 내 실내정원 확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연말을 맞아 지하철 역사 실내정원인 ‘서울 아래숲길’ 5곳에 계절의 감성을 더한 크리스마스 연출과 겨울 정원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서울 아래숲길’은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실내정원으로, 2022년 가좌역을 시작으로 2025년 보라매역까지 총 5개소가 조성됐다. 이동 중심의 지하철 공간에 자연을 더하여, 시민들이 잠시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생활 속 녹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서울 아래숲길 조성사업은 도심 내 지하철 역사 등 지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간 가좌역(’22), 삼각지역, 녹사평역(’23), 왕십리역 아래숲길(’24), 보라매역 아래숲길(’25)이 조성되었으며, 서울시는 향후에도 서울교통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대상지를 지속 발굴 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기존에 조성된 아래숲길 총 5개소, 1,600㎡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계절꽃 연출과 겨울철 식물 월동작업을 완료했다. 계절 변화에 따른 실내 정원 연출을 통해 지하철 이용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체계적인 월동 관리를 통해 정원의 지속가능성도 함께 확보했다.

 

이번 연출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형 장식을 비롯해, 다양한 실내식물을 추가 식재해 한겨울에도 싱그러운 정원 경관을 구현했다. 시민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상 속에서 자연과 계절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서울숲의 길목에 위치한 뚝섬역(2호선)과 동작구에 위치한 장승배기역(7호선)에도 새로운 아래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연출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서울 아래숲길’을 사계절 살아 있는 도심 속 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겨울철에도 싱그러운 초록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아래숲길이 시민들에게 녹색 힐링 공간이자, 가까운 일상 속에서 계절 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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