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0.1℃
  • 구름많음강릉 2.4℃
  • 흐림서울 2.5℃
  • 흐림대전 3.3℃
  • 구름많음대구 0.6℃
  • 흐림울산 7.1℃
  • 흐림광주 7.4℃
  • 부산 11.1℃
  • 흐림고창 11.9℃
  • 구름많음제주 15.0℃
  • 구름많음강화 1.3℃
  • 흐림보은 1.5℃
  • 흐림금산 12.2℃
  • 구름많음강진군 3.7℃
  • 흐림경주시 -0.3℃
  • 흐림거제 5.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목표로 종합대책 수립해 본격 가동

▲제설 ▲한파 ▲안전 ▲생활 4대 분야 집중관리, ‘시민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목표
최근 돌발성 폭설 및 한파 발생 가능성 커짐에 따라 기존 대비 체계 전면 보완 및 선제 대응
자동차전용도로 제설 장비·인력 체계 재정비, 동파·화재 예방 등 시민안전 확보 노력
한국영 이사장 “사전 대비와 신속 대응으로 겨울철 시민 안전에 총력 다할 것”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목표로 ▲제설 ▲한파 ▲안전 ▲생활의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폭설과 한파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기존 대비체계를 전면 보완하고 예보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공단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전용도로 제설 인력과 장비를 전면 재정비했다. 제설 차량 80대를 비롯해 총 164대의 장비를 확보했으며, 전진기지 8개소를 운영하고 제설제 3,377톤을 사전 비축해 초동대응 시간을 단축했다.

 

또한, 자동염수살포장치 34개를 가동하고, 적설량이 10cm 이상 예상될 경우 추가 인력과 민간장비 31대를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지하도상가, 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등 다중 이용시설별 제설 단계를 수립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공단은 한파특보 발효 시 옥외작업을 지양하고, 현장근로자에게 방한복과 핫팩 등 보호 장비를 지급해 한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따릉이 앱과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시민에게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시민 체감형 한파 대응도 강화한다.

 

상수도 시설물은 12월부터 2월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해 동파 예방에 나선다. 지하도상가 냉각탑 퇴수, 공공자전거 단말기 배터리 점검, 터널·지하차도 고드름 취약구간 관리, 추모시설과 어린이대공원 동식물 시설의 난방·보온 관리 등 주요 시설물 점검도 마쳤다.

 

공단은 겨울철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전 사업장의 상시 점검과 대비 훈련을 확대한다. 지하도상가에서는 문어발식 콘센트 및 전열기 사용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공영주차장에는 질식 소화덮개와 열화상카메라 등 전기차 화재 대응시설을 확충하고, DDP패션몰·혼잡통행료 관리소 등 화재취약지역에는 특별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추모시설에는 소방서·군경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시설물별 화재책임자를 지정하고, 화재 예방 홍보 및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공단은 최근 DDP 패션몰의 우수한 안전관리 체계와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서울시 소방 안전모범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공단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의 제설 장비와 자재를 사전 점검하고, 전기시설·배관 등 위험요소를 보수했다. 또한 장애인콜택시에는 AI 기반 운행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운전자의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44개 차고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척스카이돔에는 낙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노우가드를 추가로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사장 비산먼지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자동차 전용도로 물청소와 흡입청소를 강화한다. 지하도상가, 고척스카이돔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장애인콜택시에는 차량용 방역장비를 확대 설치한다. 청계천은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과 수질 관리를 병행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기후 변화로 폭설·한파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잦아지는 만큼, 사전 대비와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단 전 직원이 겨울철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숙련기술 인재 발굴하는 <2026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4월 6일 월요일부터 4월 10일 금요일까지 열리는 ‘2026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의 참가자를 1월 12일 월요일부터 23일 금요일 18시까지 마이스터넷 누리집(meister.hrdkorea.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전했다. 숙련기술 인재를 발굴하는 기능경기대회는 ‘국내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로 구성된다. 1966년 개최 이래 매년 실시 중인 국내기능경기대회는 시도별로 개최하는 지방기능경기대회와 17개 시도의 대표선수들이 기술 수준을 겨루는 전국기능경기대회로 나뉘고, 전 세계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1950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세계 각 도시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서울시 기능경기대회는 ‘AI 시대에도 경쟁력이 되는 기술’을 중점으로, 전통산업 분야와 미래산업 분야가 균형을 이루도록 경기 직종을 편성했다. 금형, 주조 등 서울시 제조업 경쟁력을 뒷받침해 온 뿌리기술 직종과 더불어 산업용드론제어, 메카트로닉스 등 미래산업 핵심 직종을 함께 구성해 총 7개 분과 51개 직종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산업용드론제어, 사이버보안 직종은 산업 수요와 현장 반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2026년, 국민이 체감하는 녹색 대전환 성과 만들 것”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정책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 정책은 더 이상 분리해 다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기후부 출범 이후 지난 94일은 새 정부의 정책 성과를 연결하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 온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마련해 국제사회에 발표하고,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 수립, 육상·해상풍력 활성화 대책 추진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2026년 핵심 과제로 ▲NDC 이행을 녹색 대전환의 기회로 전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 달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순환사회 구현을 제시했다. 특히 철강·석유화학 등 산업 부문의 탈탄소 기술혁신과 전기·수소차 전환 가속화, 배출권 시장 정상화를 통한 재원 재투자 등으로 산업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농지·공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겨울방학 박물관 탐구교실 <말들에게 물어봐!>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 복천박물관(이하 박물관)은 2026년 말띠해의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겨울방학 박물관 탐구교실 「말들에게 물어봐!」를 오는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고대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말갖춤(마구) 유물을 중심으로 고대 사람들이 말을 어떻게 길들이고 생활과 전쟁, 이동 수단으로 활용했는지를 살펴보는 한편, 말갖춤에 담긴 과학·기술적 원리를 실험과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은 단순한 설명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유물 관찰과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말의 가축화 과정, 삼국시대 말갖춤의 종류와 역할을 알아보는 피피티(PPT) 수업과 과학실험을 통해 기초적인 이해를 쌓은 뒤 ▲제2전시실에서 실제 복천동 고분군 출토 말갖춤 유물을 직접 관찰하게 된다. ▲교육의 마지막에는 ‘말띠해 소망 액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말 그림과 함께 새해 소망을 표현하며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박물관에서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가족 20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