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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AI 정수장으로 물 분야 세계 최초 OECD 글로벌 품질 인증

-“AI가 물관리의 상식을 바꾸었다”… 기술·신뢰 모두 인정받아

[환경포커스=대구]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AI 정수장(AI Water Treatment Plant)이 OECD 글로벌 인프라 품질 인증(BDN)을 물 분야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한국형 AI 물관리 기술이 국제사회에서 신뢰성과 투자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AI 정수장은 정수 처리 전 공정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운영하는 ‘스마트팩토리형 정수장’이다. AI는 수질과 유량, 약품 투입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스스로 최적의 운전 조건을 조정한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수도설비부장은 “이제 밸브 하나도 사람이 직접 돌리지 않는다”며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해 수질과 에너지를 동시에 최적화한다”고 밝혔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이번 OECD BDN 인증은 우리의 AI 물관리 기술이 공신력과 투자 경쟁력을 모두 인정받은 상징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형 물관리 원천기술이 국제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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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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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3월 통합돌봄 제도 본격 시행 앞두고 기반 조성 차질 없이 추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026년 3월 통합돌봄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담조직과 인력 확충, 군·구 협력체계 구축 등 제도 시행을 위한 기반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군·구 중심의 실행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인천시는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직·제도·현장체계를 중심으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전담조직과 인력 배치 측면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 1월 19일 기준 군·구 조직개편과 인사 반영 결과, 전담인력 배치는 10개 군·구 100% 완료됐으며, 전담조직 구성도 7월 행정체제 개편 대상인 중구와 서구를 제외한 80% 수준까지 구축됐다. 중구와 서구 역시 행정체제 개편 일정과 연계해 전담조직 구성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지원협의체 구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시와 모든 군·구는 1월 중 협의체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운영 측면에서는 신청·발굴과 서비스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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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 이전과 공공기관 통합… 기후부 업무보고, 미뤄온 결정이 쟁점으로
[환경포커스=세종] 환경정책이 더 이상 선언과 계획으로 평가받지 않는 단계에 들어섰다. 수도권매립지 관리권 이관, 국립공원 불법건축물 정비, 녹조 관리 강화와 같은 장기 현안부터 디지털 트윈 기반 물 관리, 재생에너지 연계, 폐배터리 순환 산업까지 정책과 기술, 산업이 동시에 시험대에 올랐다. 14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분야 공공기관 업무보고는 이러한 전환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 보고는 장관 주재로 진행됐고, 11개 환경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정책 방향을 새로 제시하기보다는, 이미 설계된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묻는 점검에 초점이 맞춰졌다. 수도권매립지, ‘연내 이관’보다 중요한 것은 결정을 미루지 않는 구조 업무보고 이후 이어진 백브리핑에서 가장 첨예한 논쟁이 오간 사안은 수도권매립지 관리권 이관 문제였다. 장관의 발언을 두고 ‘연내 이관 지시’라는 해석이 나오자, 기후부 관계자는 이를 부인하며 발언의 핵심은 시한이 아니라 방향 설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노조, 지자체, 4자 협의체 등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논의가 장기간 표류하면서, 이관 여부는 물론 대안 시나리오조차 명확히 제시되지 않은 상태가 지속돼 왔다.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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