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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울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시 사업지 3곳 최종 선정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공모사업에 ▲동구 범일1동 ▲부산진구 범천2동 ▲사하구 신평1동 최종 선정
안전·생활 기반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
대상지는 ▲산복도로 급경사 주거지 ▲절골·미실마을 ▲태풍 이재민과 충무동 진개장 철거민 집단이주지

 

[환경포커스=서울] 부산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시 사업지 3곳이 최종 선정돼 국비 93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이 열악하며 안전·생활 기반(인프라)이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전·위생 등 생활 기반(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70퍼센트(%)를 국비로 지원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26개 지자체가 도전해 총 17곳이 선정됐으며, 특·광역시 중에서는 부산시가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3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3곳은 ▲동구 범일1동 ▲부산진구 범천2동 ▲사하구 신평1동으로, 세부 실행계획에 따라 내년(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133억 원(국비 93, 지방비 40)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 범일1동]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에 의해 계획 없이 형성된 산복도로 급경사 주거지인 범일1동 1405-1번지 일원이 사업대상지다. ▲재해방지 안전시설 및 위험축대 정비 ▲경사지 골목 정비 및 마을공원 조성 ▲노후주택 및 빈집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진구 범천2동] 산복도로변에 있는 노후주거지인 범천2동 1129-10번지 절골·미실마을 일원이 사업대상지다. ▲안심마을길 및 방재·공동체(커뮤니티) 마당 조성 ▲경로당 신축 및 소하천 정비 ▲노후주택 및 공·폐가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하구 신평1동] 태풍 이재민과 충무동 진개장 철거민들의 집단이주지인 신평1동 다대로83번안길 일원이 사업대상지다. ▲안전한 마을안길 조성 및 노후축대 정비 ▲마을회관 및 골목정원 조성, 노후옹벽 경관개선 ▲노후주택 및 공·폐가 정비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해당 공모사업에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26곳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천157억 원(국비 800, 지방비 357)을 투입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주변엔 아직 경제성장 고도화 과정에서 사회·경제적 지원으로부터 소외돼 정주환경이 낙후된 지역이 남아 있고,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서는 취약지역에 대한 우선적 배려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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