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10.1℃
  • 맑음서울 8.4℃
  • 맑음대전 10.4℃
  • 맑음대구 14.3℃
  • 맑음울산 10.4℃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8.0℃
  • 맑음제주 10.8℃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10.0℃
  • 맑음금산 10.9℃
  • 맑음강진군 10.7℃
  • 맑음경주시 11.7℃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2025년 여름철 녹조 대응, 퇴비 등 오염원 철저한 관리로 사전예방 만전 기해

- 전국 주요 수계로 야적퇴비 관리 전면 확대, 처리 다변화 등 가축분뇨 관리 강화로 철저히 대비
- 산불 영향권 수질 감시(모니터링), 공기 중 조류독소 조사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환경 조성에 기여

[환경포커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녹조로부터 국민이 안심하는 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녹조 중점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여름(6~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데다 강수량은 6월에 비교적 많고 7~8월에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는 이를 고려하여 △(사전 예방) 주요 오염원 집중관리, △(사후 대응) 녹조 제거 강화, △(관리 체계) 감시(모니터링) 강화 및 중장기 계획 마련이라는 녹조 중점관리 3대 부문 10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고 한다.

 

토지계 오염원, 가축분뇨, 개인하수 집중관리, 녹조 중점관리지역 지정·관리로 녹조를 사전에 예방한다. △(토지계 오염원 집중관리) 토지계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인공습지 등 비점저감 시설을 확충·개량하고 야적퇴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하천변 또는 제방에 방치되거나 부적정하게 관리된 야적퇴비는 비가 오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과 녹조를 일으킬 수 있다.

 

< 가축분뇨 야적퇴비 방치·부적정 보관 사례 >

이들 야적퇴비는 소유주 확인이 곤란한 경우가 많아 관리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 낙동강 본류와 한강·금강·영산강·섬진강 일부를 조사한 데 이어, 올해는 낙동강·한강·금강·영산강·섬진강 등의 4대강과 황룡강·지석천과 같은 지류 등 전국 주요 수계를 대상으로 관리지역을 전면 확대하여 실태를 파악했다. 올해 조사에서 파악된 약 1,500개의 야적퇴비(4월말 기준, 전년 대비 약 60% 증가)에 대해 수거·이전·덮개 씌우기 등의 방식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이와 동시에 적정 관리를 위한 교육·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축분뇨 관리) 축분처리 다변화를 위해 고체연료 제조 및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관련 법·제도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개인하수 관리) 하수미처리구역에서 발생하는 개인하수를 줄이기 위해 마을하수 저류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자체 분뇨 수거가 어려운 상류지역 주민 대상으로 정화조 공공관리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점관리지역) 봄철 산불이 발생한 임하·남강댐 권역을 신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영양염류 유입 최소화, 녹조 제거, 취·정수 관리를 통해 사후 대응을 강화한다. △(영양염류) 봄철 대형산불 이후 비가 많이 내리면 토사 및 산불잔재물이 유입할 수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한 오탁방지막을 임하댐 하류를 비롯한 주요 하천 지점(안동, 청송, 영양 등 52곳)에 설치했다. △(녹조제거) 녹조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녹조제거선 7대 신규 배치, 수상퇴치밭 설치 등 녹조제거 설비를 확대한다.

 

이와 동시에 물순환을 강화하여 녹조를 제거하거나 녹조 세포를 직접 분해·제거하는 기술 등 다양한 녹조제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을 통해 녹조류를 제거하며, 특히 낙동강의 경우 수계 본류 유량·방류량과 조류 저감효과와의 관계를 평가한 일람표를 활용하여 방류시간을 앞당기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낙동강 유역 녹조대응을 강화한다.

 

△(취·정수 관리) 취·정수장을 대상으로 녹조대응 준비실태를 일제 점검하고, 표준 및 고도정수처리를 강화하여 녹조로 인한 먹는물 우려가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감시(모니터링)를 강화하고 주요 오염원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대응체계) 녹조발생 시기 이전에 녹조대응상황반을 구성하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유역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녹조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기관별 대응과 협조체계를 점검한다. 이에 더해, △(모니터링) 조류독소와 관련하여 국민 불안이 발생함에 따라 공기중 조류독소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봄철 산불이 발생한 임하·남강댐 권역은 이미 지난 4월부터 수질 감시(모니터링)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상징후가 포착될 경우 유관기관에 신속하게 이를 알리고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획 수립) ‘제4차 비점오염원 종합대책(2026~2030)’을 올해 말에 수립하고 향후 가축분뇨에 대한 국가 종합계획도 수립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기후변화와 산불이라는 자연재해로 녹조관리가 쉽지 않은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라면서, “녹조발생에 대한 사전 예방과 대응을 철저히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관내 배달·배송 식품제조․판매업소 대상 기획수사 결과 6개소 적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배달․배송 식품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 표시기준 등을 위반한 총 6개소를 적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비대면 식품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조리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원료 출납 관계 서류 미작성 ▲생산 및 작업 기록 서류 거짓 작성 ▲영업장 변경 미신고 ▲식품 표시기준 위반 등이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A 업체에서는 제조․판매하는 일부 제품에 대해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았고, B 업체는 영업장 면적을 확장하고도 변경 신고를 하지 않았다. 또한 C 업체는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고 영업을 했으며, D 업체는 제조․가공하는 제품의 제품명, 소비기한, 제조일자 등 필수표시사항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아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위반하였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자는 제품의 기준과 규격에 맞는지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여야 하며, 생산․작업일지 및 원료출납 관계 서류

정책

더보기
박홍배 의원, 바이오플라스틱 정책 방향 국회 토론회 개최
[환경포커스=국회]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바이오플라스틱의 환경성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홍배 의원실은 (사)자원순환사회연대, 한국환경연구원과 함께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바이오플라스틱 사용해도 될까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이오플라스틱의 환경적 효과와 정책 기준을 점검하고, 국내 자원순환 정책과의 연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바이오플라스틱은 화석연료 기반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나, 실제 환경성 평가 기준과 재활용 체계, 시장 관리 제도 등은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아 정책적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토론회에서는 바이오플라스틱을 둘러싼 주요 정책 쟁점과 국내외 시장 동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발제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바이오플라스틱 쟁점과 정책 과제’를, 박다효 자원순환사회연대 팀장이 ‘해외 바이오플라스틱 시장 동향’을, 정무영 CJ제일제당 담당이 ‘산업계에서 바라본 바이오플라스틱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EU와 미국 등 해외 정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안전하고 편리한 <BTS 컴백 라이브 공연> 관람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안내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21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BTS 컴백 라이브 공연’을 앞두고 시민들과 전 세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통합 안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시는 공연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안전 및 편의시설 정보를 서울시 누리집 내 종합안내 페이지(seoul.go.kr/welcome2026)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안전한 관람과 행사장 인근의 방문‧거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종합안내 페이지에서는 지하철 무정차 통과 정보와 임시 우회 운행 버스 노선 등 대중교통 운행 사항과 차량 통제 구간뿐 아니라, 행사장 내 반입불가 품목과 공연장 인근의 화장실 정보 등의 필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들을 위해 종합안내 페이지를 영어, 중국어(간․번체), 일본어로도 번역 제공(english.seoul.go.kr/welcome2026)한다. 시는 누리집뿐 아니라 서울도서관의 외벽 대형 현수막과 컴백 라이브 티켓부스에 비치될 해치 포토카드형 리플릿에 QR코드를 삽입해 종합안내 페이지를 안내한다. “서울을 마음껏 즐기세요!”라는 환대의 메시지를 담은 해치 포토카드형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