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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능 당일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 제공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에 고사장 입실‧귀가 우선 배차 서비스
14일(목)까지 전화(1588-4388, 02-2024-4200) 접수, 서울‧경기 전역 가능
도로전광표지 총 260개소 수능시험일 대중교통 이용 및 소음자제 안내문 표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 목요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문자를 발송하고, 장애인 단체에 공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미처 사전 예약 하지 못한 수험생도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서울 장애인콜택시는 현재 총 729대(특장차량 692대, 장애인버스 7대, 개인택시 30대)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3년 1월부터 도입돼 운영되고 있다.

 

한편 공단은 11일(월)부터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 도시고속도로 8개 노선과 주요 간선도로 등 총 260개 도로전광표지를 통해 수능시험일 ‘대중교통 이용 독려’ 및 시험 당일 ‘소음 유발 행위 자제’ 등 시민 협조 메시지를 표출,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고사장에 도착해 시험을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서비스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무사히 수능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들의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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