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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서울시, 어린이 대상 <물순환 수비대! 비점오염원이 뭐예요?> 등 교육 프로그램 선보여

서울하수도과학관,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대상 새로운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설
어렵고 생소한 ‘비점오염원’ 개념을 현장 체험 및 보드게임을 통해 교육
‘재이용수’ 관련 인기프로그램 3종 확대 운영, 10일부터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접수

 

[환경포커스=서울] 국내 최초의 하수도 전문 과학관인 중랑물재생센터 서울하수도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대상 신규 프로그램인 <물순환 수비대! 비점오염원이 뭐예요?>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과학관은 서울의 대표적인 기초 환경시설인 ‘중랑물재생센터’ 내 위치하며, ‘깨끗한 물의 중요성’, ‘하수처리 속 과학 원리’ 등을 주제로 연령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름방학 기간 중 더 많은 어린이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초등학생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 및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물순환 수비대! 비점오염원이 뭐예요?>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렵고 생소한 ‘비점오염원’에 대한 개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현장 체험 및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비점오염원’은 수질오염의 종류를 구분하는 개념 중 하나다. 수질오염원은 항상 같은 장소에서 지속해서 발생하는 ‘점오염원(Point Pollution Source)’과 비가 올 때 도시 및 농촌에서 쓸려 나오는 오염된 빗물 유출수와 같이 특정되지 않은 장소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Nonpoint Pollution Source)’으로 구분된다. 비점오염원은 우리 주변에서 목격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용어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생소하게 여겨진다.

 

과학관 야외에는 빗물저금통, 옥상녹화, 투수성 포장 등 다양한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이 설치되어 있어서 교육생이 실제 사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점오염원 정렬망 보드게임>(국가환경교육통함플랫폼 제작)을 통해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편, 올해 여름방학에는 ‘재이용수’를 주제로 다룬 인기 프로그램 3종이 확대 편성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최대 18명씩 접수할 수 있다.

 

여름철 과학관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물로켓 발사 수업은 연령별 구분되어 개설된다. 저학년(1~2학년) 대상 <환경 지킴이 재이용수 물로켓> 프로그램은 상수, 하수, 재이용수의 개념 차이를 중심으로 이론 수업이 진행된다. 고학년(3~6학년) 대상 <하수와 재이용수: 날아라 물로켓 자동차> 프로그램은 한발 더 나아가 재이용수의 처리 과정을 살펴본 뒤, 나만의 물로켓 만들기 발사 체험 활동이 이뤄진다.

 

2분기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하수가 목욕하는 날: 하수처리와 활성탄>은 재이용수 처리 중 사용되는 ‘활성탄’ 여과 과정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관련 과학 실험을 함께한다.

 

이 밖에도 매주 첫 번째, 세 번째 일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함께해요! 열린 과학 놀이터>는 8월 방학 기간 중 1회가 추가 편성되어, 월 3회 운영할 예정이다.

 

<함께해요! 열린 과학 놀이터>는 관람객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과학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하수처리 및 관련 개념을 살펴볼 수 있는 간단한 실험으로 운영되며, 회차별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https://sssmuseum.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학관 3/4분기 주말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누리집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 김윤수 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더 많은 어린이가 환경과 물에 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확대 및 신설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일상 속 수질오염 예방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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