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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녹색산업의 혁신기업과 열정적 인재 가교장 펼쳐

2024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일자리 축제(Job Festival)’ 개최
2024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일자리 축제(Job Festival)’ 개최


2024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일자리 축제(Job Festival)’ 개최

[환경포커스=수도권]  ‘2024 일자리 축제(잡페스티벌)’를 5월 29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에게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전도유망한 녹색산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참가기업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경력직 및 외국 유학생도 참여하고 학사일정도 고려해 기존 6월 말에서 한 달 정도 개최 일정을 앞당겼다.

 

행사 주제는 ‘잡아라! 미래, 피워라! 내일의 꽃’으로 사전에 클러스터 입주기업 전용 채용 누리집(greenclusterjob.kr)을 통해 31개 기업의 소개 자료가 제공되며, 이를 보고 지원한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면접을 거쳐 채용될 예정이다. 인하대 등 7개 협약대학*, 한국폴리텍대, 특성화고 및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구직자들이 기업의 채용관(면접 부스)에서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

*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전문운영기관 :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약을 체결한 대학(7개) : 강원대, 부천대, 영남대, 인천대, 인하대, 전주대, 중부대

 

현장면접 외에도 행사 참가자들은 입주기업 홍보관에서 참여 기업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력서 작성과 면접 방법 상담, 개인 특성 진단과 가상현실 면접 체험, 입주기업 대표 강연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현장에서 접수 후 참가할 수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현장 행사에 참가하기 어렵거나 행사 중에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들에게도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누리집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행사가 3년째 이어지면서 녹색산업의 대표적인 취업 박람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열정적인 인재와 혁신기업을 이어주고 우리나라 녹색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도록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일자리 축제(Job Festival)’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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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조사처 “정부조직개편, 부처 신설·통합 넘어 기능 조정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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