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1일 콘래드 호텔에서 가진 녹색산업 얼라이언스 성과보고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2월 21일 기준으로 녹색 산업 수주 수출액이 20조 5천억 원을 달성해서 올해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화진 장관은 "올해 업무 계획을 하면서 녹색 수주 수출 목표로 20조 원을 국민께 약속을 드린 바 있다"고 하면서 "12월 21일 기준으로 녹색 산업 수주 수출액이 20조 5천억 원을 달성해서 올해 목표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환경산업 수출액이 2014년 이후 정체된 상황에서 민 · 관 원팀을 구성해 전략 산업으로 성장시킨다 하는 강한 의지의 성과로 평가한다"고 하며 "녹색산업의 활성화라고 하는 것이 결국은 국내 녹색 전환뿐만이 아니라 글로벌 차원의 기후 환경 위기 대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또 "현지에서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실 그 상대국의 법 제도가 수시로 변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면서 "근데 사실 녹색 산업의 특성을 보면 주로 그 상대국의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경우가 많아서 정부 간의 어떠한 협력 G2G 협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그래서 정부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현지에 정부가 직접 가서 상대국의 관련 부처와 상담도 하며 전방위적으로 면담을 해 장애 요인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 해 왔다고 성과 후문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