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5 (일)

  • 맑음동두천 -7.6℃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5.9℃
  • 흐림대전 -2.8℃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1.2℃
  • 맑음고창 -5.5℃
  • 맑음제주 3.5℃
  • 맑음강화 -5.7℃
  • 구름많음보은 -4.3℃
  • 흐림금산 -3.2℃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0.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2023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본격 추진

시민 주도로 생활 속 환경 문제 개선하는 ‘2023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선정
‘골목형 자원순환’, ‘그린급식’ 등 제로웨이스트(쓰레기없애기) 주제 중점 추진
7월 전체 워크숍 진행, 11월 사업 종료…추진 과정은 온라인으로 공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감축해나가는 ‘2023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자 ’9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서울시의 온실가스 배출량(2020)은 에너지 부문이 약 90%, 폐기물 부문이 약 7%를 차지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올해는 자원순환 분야 6개, 기후대기 분야 1개, 생태 분야 2개, 환경보건 분야 1개, 환경교육 분야 3개 등 환경 전 분야에 걸쳐 13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집중주제는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쓰레기 감량 등 생활 속 실천이 필요한 ‘제로웨이스트(쓰레기없애기) 문화 확산’으로, 총 6개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골목형 자원순환 스테이션 고도화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에 자원순환 스테이션을 구축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재활용,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자원순환 거점 모델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사)에코피스아시아에서 진행하는 ‘탄소중립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그린급식’은 급식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범 운영학교에는 잔반량을 측정하는 기기를 설치해 잔반량을 비교 분석하고 음식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나가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사)여성환경연대는 다중이용시설 식수 접근권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물 리필스테이션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플라스틱 없이 물 마실 권리를 요구합니다 : JUST WATER 프로젝트’는 플라스틱 생수 소비에 관한 문제의식을 확산하고 개선안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대자연의 대학 환경동아리 주도로 축제 쓰레기를 줄이는 ‘지구와 함께 즐기는 미니멀 웨이스트 친환경 축제’,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의 청소년이 만드는 우리동네 자원순환 정류장 ‘제로 플랫폼’, 청소년이 주도하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활동 ‘유씨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오는 7월 13개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해 사업추진 현황과 운영 비결,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하반기 성과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하고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행계획서, 중간·최종 보고서, 사례집 등을 온라인으로 공개 중이다.

 

김정선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서울시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환경 문제들을 개선해나가는 사업이다”라며 “지구를 살리기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관심 있는 분야에 직접 참여도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과 공무원 대상 <부산 도시브랜드 전용 서체 개발> 선호도 조사 실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도시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공공디자인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 도시브랜드 전용 서체 개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디자인 선호 확인을 넘어, 서체를 실제로 사용하는 주체의 경험과 의견을 개발 과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가독성 ▲인지성 ▲매체 적합성 등 실질적인 사용성 중심의 시민 참여형 서체 개발을 목표로 한다. 조사 결과는 전용 서체의 개발 방향 설정과 최종안 도출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는 오늘(22일)부터 1월 28일까지 7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실시되며, 서체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조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큐알(QR) 코드를 활용해 진행되며, 부산시 공무원은 업무 누리집 내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조사는 부산 브랜드숍과 부산도서관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시민 체감도가 높고 국내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서체를 개발하고, 향후 ▲공공디자인 전반 ▲시정 홍보물 ▲국제 교류 ▲글로벌 홍

정책

더보기
매립지 이전과 공공기관 통합… 기후부 업무보고, 미뤄온 결정이 쟁점으로
[환경포커스=세종] 환경정책이 더 이상 선언과 계획으로 평가받지 않는 단계에 들어섰다. 수도권매립지 관리권 이관, 국립공원 불법건축물 정비, 녹조 관리 강화와 같은 장기 현안부터 디지털 트윈 기반 물 관리, 재생에너지 연계, 폐배터리 순환 산업까지 정책과 기술, 산업이 동시에 시험대에 올랐다. 14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분야 공공기관 업무보고는 이러한 전환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 보고는 장관 주재로 진행됐고, 11개 환경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정책 방향을 새로 제시하기보다는, 이미 설계된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묻는 점검에 초점이 맞춰졌다. 수도권매립지, ‘연내 이관’보다 중요한 것은 결정을 미루지 않는 구조 업무보고 이후 이어진 백브리핑에서 가장 첨예한 논쟁이 오간 사안은 수도권매립지 관리권 이관 문제였다. 장관의 발언을 두고 ‘연내 이관 지시’라는 해석이 나오자, 기후부 관계자는 이를 부인하며 발언의 핵심은 시한이 아니라 방향 설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노조, 지자체, 4자 협의체 등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논의가 장기간 표류하면서, 이관 여부는 물론 대안 시나리오조차 명확히 제시되지 않은 상태가 지속돼 왔다. 기후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