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 (월)

  • 맑음동두천 15.8℃
  • 흐림강릉 14.3℃
  • 맑음서울 17.7℃
  • 맑음대전 16.6℃
  • 맑음대구 20.4℃
  • 맑음울산 20.7℃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22.2℃
  • 맑음고창 15.5℃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5.1℃
  • 맑음금산 14.8℃
  • 맑음강진군 17.0℃
  • 맑음경주시 20.1℃
  • 맑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상하수도

서울시, 대규모 침수방지 위한 구조적 대책으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재추진

서울시-서울기술연구원, 24일(수) 오후 2시 반 서울시청 8층 긴급 전문가 포럼 개최
역대급 폭우 이후 재추진하는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과거·현재·미래를 산학연 전문가와 논의
고예산․장시간 공사에 반해 연 15일 사용 빗물배수터널 효용성 보완 등 다각적 기술제안 예정
서울기술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실시간 채팅 통해 시민, 전문가 질의응답 진행

 

[환경포커스=서울] 지난 10일 서울시는 대규모 침수방지를 위한 구조적 대책으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재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기상이변 현상으로 인해 더 크게, 더 자주 쏟아지는 폭우로 인한 서울시 침수방지 대책을 모색하고자 『수해예방 긴급포럼』을 개최하여 서울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에 대한 심층토론을 진행했다.

 

대심도(大深度) 빗물배수터널은 지하 40~50m 아래에 큰 터널을 만들어 폭우 시 빗물을 보관했다가 이후에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을 말했다.

 

24일(수),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1에서 열리는 심층토론 <서울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어떻게 가야하나?>에서는 서울시 한제현 행정2부시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한유석 물순환안전국장, 서울기술연구원, 산학연 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서울시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조적 대책,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과거, 현재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토론에 앞서 손경철 치수안전과장이 서울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추진경위 및 수해예방 정책 현황에 대해 먼저 발표를 진행한다. 서울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추진경과와 신월 대심도 빗물터널을 소개하고, 서울시 수해예방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어 4개의 주제토론이 진행되며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서울시 빗물배수터널에 대한 10년 간의 현황과 활용 방안, 치수 방재시설의 운영적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실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은 예산문제와 장기간 공사기간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빗물저류조 등 기 구축되어 있는 시설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수 있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펌프장 등 연계와 도시 차원의 비구조적 대책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행사 내용은 시민 누구나 서울기술연구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sit1212)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의견을 남길 수도 있다.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전문가 긴급 포럼은 과거, 현재의 이력을 토대로 배수터널의 필요성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과 함께 합리적이고 새로운 대안까지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우리 도시가 직면한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등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여정의 시작”이라면서, “시민 및 각계 전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교육 시작…기업·금융권 맞춤형 개편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금융 활성화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용 확산을 위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1회차 교육 신청은 4월 1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계와 금융권의 녹색금융 적용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본·전문교육 체계를 개편해, 교육생의 직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통합형과 모듈형 과정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회차별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녹색채권 발행기업과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우선 고려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현장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통합형 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구조와 최신 개정 사항, 기업 및 금융사의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모듈형 교육은 대상별 맞춤성을 강화했다. 6월 기업 대상 과정에서는 녹색금융 활용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무 등 기업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 8월 금융권 대상 과정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요, 부적합 사례를 통한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 겪는 시민 위한 <디지털 동행파트너> 시범사업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 4대 고속버스터미널(고속·센트럴·동서울·남부)에서 무인 발권기(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는 ‘디지털 동행파트너’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교통시설 무인화 과정에서 나타난 이용 불편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버스터미널 등에서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사례가 잇따라 보도되면서, 디지털 전환이 일부 시민에게는 새로운 이용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국내 키오스크 보급은 약 2.5배 증가했으며, 터미널과 역사, 식당 등 생활 밀접 공간에서 무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용 방법을 몰라 발권을 포기하거나, 뒤에 줄이 길어 부담을 느껴 이용을 주저하는 사례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단순한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서비스 접근권의 문제로 보고 대응에 나섰다. ‘디지털 동행파트너’는 시민 자원봉사자가 직접 현장에서 디지털 약자를 돕는 생활 밀착형 지원 모델이다. 참여 자원봉사자는 월 160명 규모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