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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생태

한국환경공단, 폐현수막 새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및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

각종 홍보에 사용된 폐현수막 등의 새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환경포커스=수도권] 온통 거리의 현수막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되는 폐현수막의 새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인천광역시와 7월 29일(금) 오후 2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서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선거 및 각종 홍보에 사용된 폐현수막 등의 새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인천광역시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으로 새활용품(벤치 등)을 제작하여 공원조성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점은 폐현수막 새활용 에코백, 파우치 등을 금융고객사은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폐현수막 수거·운반 등 자원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지원하며, NH농협은행은 사업을 위한 예산·물품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을 통해 시범 사업을 총괄 관리한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새활용은 자원순환사회,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이러한 모범사례를 전파 확산하여, 지속가능한 순환구조 · 탄소중립 사회 선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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