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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생태

서울시, 양질의 녹색제품 판매하는 <서울시 중소기업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 개최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8.22(월)~9.11(일)까지 녹색제품 기획전 개최
8.9(화)까지 서울시 소재 친환경제품 생산, 판매 중소기업 대상 참여 기업 모집 중
연내 온라인 오픈마켓 플랫폼에서 녹색제품 기획전 2회 추가 개최 예정
지난해 녹색중소기업 제품 2만8천여개 판매로 4억4천만원 매출액 달성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양질의 녹색제품을 판매하는 ‘서울시 중소기업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을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달 9일까지 참여할 녹색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녹색제품이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며, 녹색기업은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저감 및 기타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하는 제조 및 비제조(기술R&D, 서비스 등) 기업 또는 기관(본사 및 사업장, 지사, 부설연구소) 등을 말한다.

 

이번 기획전은 우수한 녹색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한정된 인력 및 자본으로 온라인 판로개척 역량이 부족한 서울 소재 녹색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은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고객은 우수한 녹색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녹색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를 통해 기획전을 개최해왔다. 변화된 소비 트렌드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온라인 판매 역량이 중요해진 만큼 온라인 기획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8월에서 11월 중 온라인 기획전을 3회 개최해 국내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 플랫폼에 상품입점 및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홍보, 컨텐츠, 유통 등 온라인 판로개척 실무 역량을 키우는 교육 및 세미나를 추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온라인 기획전에는 서울시 소재 녹색․친환경 분야 중소기업 66개 사(중복포함)가 참여해 약 2만8천여개 상품이 판매됐고, 총 매출액 4억 4,146만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온라인 기획전에는 친환경 세제, 친환경 종이컵, 천연탈취제, 쌀로 만든 친환경 빨대 등 다양한 녹색제품을 선보였다.

 

서울 중소기업 녹색제품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 소재 친환경 제품생산, 판매중소기업은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 (https://gtck.re.kr/gtck/g_center.do) 정보마당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8월 9일(화)까지 이메일(albert@g1p.c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녹색기술센터 및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는 녹색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 뿐만 아니라 ▲ 수요자 중심 맞춤형 역량 강화 ▲ 녹색산업 성과창출을 위한 기반 조성 ▲ 맞춤형 정보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울형 녹색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역량강화) 창업․전문멘토링, 녹색인증 취득 지원 교육, 시제품 제작 지원

(기반조성) IR 컨설팅․투자상담회 개최, 신용․기술․ESG 등 기업가치 평가 지원

(정보제공) 녹색산업분야 정보동향지 발간, 동향정보 뉴스레터 제공 등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녹색기술센터에서 위탁운영 중으로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판로 개척 등 시작부터 자립․성장까지 전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물가상승 및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녹색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이 있지만 홍보․마케팅 부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기업이 현 상황을 빠르게 극복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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