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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년 제1회 글로벌 물순환 기술 세미나> 개최

지난 7월 25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제1회 글로벌 물순환 기술세미나” 개최
최근 국내외 물순환 이슈 및 주요 5개국 수자원 관리, 하수처리 기술 등 현황 소개
공단 이사장, 물기술 협업 프로그램 등으로 물산업 육성과 물기업 지원 다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지난 25일 ‘2022년 제1회 글로벌 물순환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진행하는 도시 및 지역개발, 환경분야 환경협력국 공무원의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국내외 최신 물산업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물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국내 세션, 해외 세션, 초청전문가 특별 주제세션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국내 세션에서는 ▴ 하수도 기술개발 동향(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국진 박사), ▴ 감염성 검출 등 하수역학 조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재엽 수석연구원) 등 최근 국내 이슈를 반영한 연구주제가 다루어졌다.

 

해외 세션에서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리랑카, 알제리, 탄자니아 정부 관계자의 주제발표를 진행하였으며, 각 국의 수자원 관리, 하수처리 및 처리수 재이용 등 물환경 전반에 대한 현황이 소개되었다.

 

한편, How Yong NG 교수(싱가폴 국립대학)의 “지속가능한 하수처리 혁신기술” 및 류승한 박사(다이텍 연구원)의 “베트남 하․폐수 처리현황과 물산업 진출 현황 소개” 등의 특별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세미나에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임직원을 포함하여 물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학계(연구기관 포함), 업계, 공공기관 관련자 등 41명이 참여하였다.

 

박상돈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글로벌 물산업 허브기관으로의 초석을 다진 것 같다”라며, “글로벌 기술 세미나 등 프로그램 및 구성 확장을 통해 물순환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서울시 물산업 육성과 물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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