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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인천시, <2022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활동 개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 회복과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2022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4월 29일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는 지난 2020년‘미추홀참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로 시작해 올해로 3기째를 맞이하는 시민참여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인천 수돗물의 새 이름을 반영해‘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며, 시민평가단 120명과 서포터즈 30명 등 총 150명의 시민을 공개모집 과정을 통해 선발했다.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상수도 주요 서비스를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한‘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은 ▶관내 공원 음수대 모니터링 ▶수도사업소 민원 서비스 점검 ▶인천형 워터케어 체험 등 상수도 주요 서비스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며, 수돗물 관련 교육이수 후 관내 초등학생에게 수돗물 이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인천하늘수 스토리텔러’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SNS 활동 경험을 기준으로 선발된 ‘인천하늘수 서포터즈’는 수돗물 관련 현장이나 시민평가단 활동을 취재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포하며 홍보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맞춰 곳곳에서 열리게 될 관내 행사에서 수돗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대학 캠퍼스 등에서 인천하늘수 음용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수돗물의 인식개선은 시민 한분 한분의 입소문을 통해 인천하늘수가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임을 널리 알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 여러분 모두가 상수도 서비스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수돗물 암행어사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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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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