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바다를 살리는 즐거움 줄․줍․즐 GO, GO, Enjoy 캠페인>선포식 진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은 5월 31일 영종도 마시안해변에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함께 바다환경보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맹성규·배진교 국회의원, 정원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과 시민들, 전창협 ㈜헤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바다를 살리는 즐거움 줄․줍․즐 GO, GO, Enjoy 캠페인’선포식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바다환경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참석자들이 다 함께 ‘바다를 살리는 즐거움’ 선언문・실천강령 발표, 바다지킴이 바르게 추진 위원장 위촉, 선포 기념 퍼포먼스・플로깅 행사를 추진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헤럴드와 손잡고 이번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매월 전국 각지에서 해안 정화 활동 전개와 온라인을 통한 인식전환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는 주기적인 해안 정화 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민간단체에서 주도하는 해안 정화 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들어 시는 중구 삼목항 주변과 영흥도 진여부리 해변에서 자원봉사자 및 지역 기업․단체들과 해안 정화 활동을 추진했으며 해양환경정화선을 활용해 상공경도, 어평도 등 무인도 해양쓰레기 7톤 가량을 수거․처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가 인원을 100인 이내로 제한했으며,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적정 거리 유지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은 “‘환경특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 인천시의 선언과 친환경 정책 대전환 추진에 동참해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특별시 인천의 비전에는 깨끗한 바다, 지속가능한 바다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인천 앞바다를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