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모여라, 우리 생물자원을 수호할 청소년들아!

‘제6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2011년 생물자원 보전 그린기자단’ 모집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생물자원 보전을 위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보전 활동을 펼칠 6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500명을 516일부터 6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물자원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부의 대표 청소년 참여 활동 프로그램이다.

 

고유종 보호에 대한 홍보에 치중하였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주제를 다양화하여 고유종 보호, 멸종위기종 보호, 생물자원관련 전통지식 조사 및 홍보, 생태계교란 야생동식물 조사 및 제거활동 등으로 활동 주제를 확대함으로써 참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매년 청소년리더들은 평균 경쟁률 4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며, 올해 최종 선발될 500명의 청소년리더들은 721일 위촉식을 거쳐 2달간 다양한 생물자원 보전 홍보활동을 펼친다.

 

활동 우수팀(23)에게는 환경부장관상 및 환경보전협회장상과 8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하며, 청소년 리더로 활동시 봉사활동 인정, 위촉장 수여,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환경부는 기존 배출된 청소년리더들의 생물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현재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중인 기존 청소년리더들을 대상으로 516일부터 624일까지 ‘2011년 생물자원보전 그린기자단’ 10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그린기자단은 위촉식(721)을 시작으로 1115까지 4개월 동안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로 뛰는 현장 취재 등을 통하여 다양한 기사를 취재하게 된다.

 

발굴된 기사는 매월 약 65,000명의 정책 고객들에게 뉴스레터로 보내지며, 향후 홍보 대상 및 매체를 확대하여 생물자원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시각을 사회 각계 계층에 전파할 계획이다.

 

생물자원보전 그린기자단에게도 위촉장이 발급되며, 환경관련 행사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활동 기자에 대해서는 환경부장관상 및 환경보전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청소년 리더 및 그린기자단 신청 방법은 환경부(www.me.go.kr)와 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 (www.epa.or.kr) 및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hsh9377)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ecowalker@e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경력단절 여성에게 다시 일할 기회 제공하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참여자 신청 시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3차 참여자 신청을 8월 19일 화요일부터 9월 4일 목요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랜 경력단절로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직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6,501명이 구직지원금을 받았으며, 이 중 2,213명(34%)이 취‧창업에 성공해 경제활동에 복귀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서울시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의 대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경력단절 3040여성이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100만 원×3개월)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 신청은 올해 마지막 신청으로, 550명을 모집한다. 앞서 1‧2차 신청에서는 2,489명이 선정되었다. 신청은 ‘서울우먼업프로젝트’ 누리집(swup.seo

정책

더보기
김성환 환경부 장관, “세종보 상시개방은 개인 의견…철거 여부는 공론화 필요”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8월 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비공식 티타임 형식으로 간담회를 갖고, 4대강 재자연화, 국립공원 케이블카,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탈탄소 산업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세종보 상시개방 논란에 대해 “환경부 장관으로서 상시개방이 바람직하다는 개인 의견을 밝힌 것”이라며, “철거 여부는 공론화를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세종보 농성 중인 시민과 약속한 것도 ‘상시개방’이며, 철거 결정은 내가 단독으로 할 수 없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 대해 “이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문재인 정부에서 약속했던 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현장을 모두 둘러본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세종보·공주보 철거, 백제보 상시개방 방침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개방 여부도 말 못하면 뭘 말하라는 것이냐”며 직설적인 언급도 덧붙였다. 다만 철거 등 추가 조치는 “절차와 공론화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무회의 중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산불진화도로) 설치 발언과 관련해 “해당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높아지는 수시 모집 비중에 맞춰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8월 9일 토요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수시 모집 비중이 높아지고 전형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수험생들이 입시 전략을 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반영해 공공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보 격차 해소’라는 취지에 맞춰 서울런 이용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박람회에는 연세대․경희대․인하대․경인교대 등 수도권,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총 27곳이 참여하며, 수험생은 최대 2개 대학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분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전형 전략을 제시해 준다. 상담은 오전(10~13시)과 오후(15~18시) 두 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각 대학별 2026년 수시 입학 전형과 최근 입시 동향, 평가 기준, 합격 사례 등 수시 전략 수립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수험생을 중심으로 총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3시부터는 입시 전문가 윤여정(유니브 클래스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