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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동행

-선진 물기술로 물산업 성장 모델 위해 4월 26일 업무협약 체결
-세계적 환경기술력을 바탕 물산업 진흥에 대한 동반성장, 상생협력

[환경포커스=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고광휴)은 물기업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위해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와 4월 26일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물기업의 기술개발에서 해외진출까지 전주기, 원스톱 지원시설을 구축하여 총 100개사(집적단지 36개사, 연구시설 72개사) 입주, 물산업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3,000여개 기업이 15조 1천억원을 생산하며, 기존 전통산업에서 미래 신·성장산업 중심으로 지속적인 발전 중인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60,000㎥/일 규모 폐수종말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사업소 등 시설공사·운영시 한국환경공단, 물기업의 환경 전문성을 지원받아 물환경 보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입주기업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환경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사업소 및 개별기업의 폐수처리장 개선 및 운영시 혁신기술을 적용하여 환경보전에 기여하겠다고 했으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환경사업소에 지역기업 기술·제품이 우선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와 연계하여 입주기업 대상 제품설명회 추진 등 신규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입주기업협의회는 이번 협약으로 폐수처리장에 필요한 기술력 및 제품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혁신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입주기업과의 인적·기술적·제도적 협업을 통해 혁신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 동반성장의 모델을 만들어 물산업 진흥을 견인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광휴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관계 구축은 입주기업의 사업화, 판로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어려운 여건에서 입주해 코로나로 더욱 힘든 기업 지원을 위하여 구매력있는 공공기관과 협업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재경 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이 환경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우수한 물 기술력을 가진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환경사업소 운영에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은 물론 맑고 깨끗한 낙동강 수질보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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