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10.5℃
  • 흐림강릉 12.5℃
  • 서울 11.6℃
  • 대전 14.5℃
  • 구름조금대구 27.4℃
  • 맑음울산 25.5℃
  • 흐림광주 14.4℃
  • 맑음부산 22.9℃
  • 흐림고창 11.6℃
  • 흐림제주 17.0℃
  • 흐림강화 11.0℃
  • 흐림보은 15.8℃
  • 흐림금산 17.9℃
  • 구름많음강진군 16.7℃
  • 맑음경주시 22.2℃
  • 맑음거제 21.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국가환경교육센터-(주)비상교육 환경교육 민간 협력 체결

-환경교육 정책 및 교육문화 향상에 필요한 정보 교환과 상호발전을 도모키로
-환경교육포털(www.keep.go.kr)과 비바샘(www.vivasam.com) 무료 환경교육

[환경포커스=서울]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재영)와 ㈜비상교육(대표이사 양태회)은 환경교육 정책 및 교육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 정책 및 교육문화 향상에 필요한 정보 교환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양사는 환경교육 관련 콘텐츠(지도안, 카드뉴스, 영상 등)의 공유 및 필요시 새로운 콘텐츠 제작 등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환경교육센터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환경교육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환경교육포털(www.keep.go.kr)을 비롯하여 온라인학습플랫폼(danzzak.getsmart.co.kr) 및 연계 SNS를 통해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애니메이션, 웹툰, 학습지도안, 워크북, 영상 등)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상교육 또한 비바샘(www.vivasam.com)을 통해 교사들이 교수학습 시 활용할 수 있는 환경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신 환경교육 자료 및 정보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며, 국내 환경교육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가환경교육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 정책 발전 및 학교 환경교육에서의 콘텐츠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교육 정책에 맞춘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상교육 허보욱 교과서기획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생태계와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력으로 학교 환경교육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국가환경교육센터와 함께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업 현장에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