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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한강유역환경청, 수질기준 반복초과 시설설 개선 로드맵

- 인천 2개소 등 9개 시설 맞춤형 기술진단에 분야별 전문가 참여
- 운영능력 배양, 항구적 개선안 도출, 국고지원 확대를 통한 조속한 안정화 유도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은 방류수 수질기준을 반복하여 초과하는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은 오는 12월 말까지 최근 3회 이상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인천 2개소(가좌하수, 검단폐수), 파주 5개소(광탄‧문산‧파주‧법원‧금촌하수), 과천 1개(과천하수), 서울 1개(탄천하수) 등 9개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한강청 기술자문위원 23명(분야 : 설계, 시공, 운영, 수질 TMS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맞춤형으로 기술진단하게 된다.

 

금번 기술지원은 운영, 설계, 시공 등 다각적인 분야에 걸쳐 실시하여 이를 토대로 운영관리자의 운전능력을 배양하고, 공정개선 등 항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되며,  또한, 시설개선 등이 필요한 시설은 정부 혁신 방침에 따라 국고 예산 지원을 확대하여 조속히 안정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벌 위주에서 벗어나 초과원인을 사전분석하여 개선하는 선제적 환경행정 추진으로 한강수계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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