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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과천시, 변기는 이물질을 싫어해!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 홍보

 

과천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하수 배출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과천에는 하수처리시설에서 일일 2만1천t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지만, 최근 변기나 하수구를 통해 유입되는 각종 이물질로 인해 배관 막힘과 기계설비 고장 등으로 하수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요령을 담은 영상물 '변기에 물티슈 버리면 아니 되오!'를 제작해 시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주택가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시가 홍보하고 있는 주요 내용은 ▲변기에 물티슈, 여성용품 등 버리지 않기 ▲음식물 찌꺼기는 거름망을 이용해 분리 배출하기 ▲폐식용유·동물성 기름은 하수구에 버리지 않기 ▲오일, 화학약품, 화장품, 담배꽁초 등을 하수구에 버리지 않기 등이다.

 

특히 과천시는 변기에 물티슈와 여성용품 등을 버리게 되면 하수처리설비의 고장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유지관리비용이 상승하고 하수처리 후 발생하는 찌꺼기의 처리에도 큰 비용이 수반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고옥곤 환경사업소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더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하며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하는 마음을 버리고, 생활하수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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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교육 시작…기업·금융권 맞춤형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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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 겪는 시민 위한 <디지털 동행파트너> 시범사업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 4대 고속버스터미널(고속·센트럴·동서울·남부)에서 무인 발권기(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는 ‘디지털 동행파트너’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교통시설 무인화 과정에서 나타난 이용 불편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버스터미널 등에서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사례가 잇따라 보도되면서, 디지털 전환이 일부 시민에게는 새로운 이용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국내 키오스크 보급은 약 2.5배 증가했으며, 터미널과 역사, 식당 등 생활 밀접 공간에서 무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용 방법을 몰라 발권을 포기하거나, 뒤에 줄이 길어 부담을 느껴 이용을 주저하는 사례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단순한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서비스 접근권의 문제로 보고 대응에 나섰다. ‘디지털 동행파트너’는 시민 자원봉사자가 직접 현장에서 디지털 약자를 돕는 생활 밀착형 지원 모델이다. 참여 자원봉사자는 월 160명 규모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