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금)

  • 맑음동두천 7.9℃
  • 흐림강릉 6.0℃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8.3℃
  • 흐림울산 7.7℃
  • 맑음광주 9.4℃
  • 흐림부산 8.5℃
  • 맑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0.2℃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9.5℃
  • 흐림경주시 7.6℃
  • 흐림거제 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기업/기타

서울시, <2021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투표> 3일부터 시작

홈피‧엠보팅 앱 등의 시민투표로 내년 6천억 시민참여예산 시민이 직접 선정
시민참여예산(8.3~29) : 시민이 제안한 신규 사업 10개 선정해 700억 지원
시민숙의예산(8.3~12) : 시 사업 126개 우선순위 정해 5,300억 차등지원 결정
8.29 ‘한마당 총회’에서 시민참여예산 최종 승인‧결정, 우수사업 시상 등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1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투표를 3일 월요일 시작한다고 전했다.

 

투표는 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yesan.seoul.go.kr)와 서울시 ‘엠보팅’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업 제안자 뿐 아니라 일반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개 구청과 지하철 시청 역사 내 현장투표소도 운영한다.

 

예산 편성을 위한 투표는 크게 2가지로 진행된다. 시민이 제안한 사업 97개 중 10개를 선정해 7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시민참여예산(제안공모형)’ 투표, 기존 서울시 사업 126개 중 우선순위를 정해 5,300억 원을 차등 지원하는 ‘시민숙의예산(숙의형)’ 투표다.

-시민참여예산(제안공모형) : 시민편익을 높이거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사업 제안부터 심사, 선정, 예산 편성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내용이다.

-시민숙의예산(숙의형) : 시가 '12년부터 도입‧시행해온 시민참여예산을 확대‧발전시킨 사업이다. 시민과 공공이 함께 기존 서울시 사업에 대한 숙의‧공론 과정을 거쳐 사업예산을 심의‧조정한다.

 

앞서 지난 5~7월 시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심사‧숙의‧공론을 통해 정한 사업을 투표에 올린다.

 

서울시는 29일 토요일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열어 시민이 사업 제안부터 예산 결정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시민참여예산(제안공모형)을 최종 승인‧결정한다. 결정된 예산안은 11월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첫째, '21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투표는 8.3(월)부터 8.29(토)까지 27일 간 실시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1~3월 직접 제안한 예산사업을 지난 5월~7월 중 시민들과 전문가 및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심사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투표 대상사업은 총 97개 사업, 462.8억원(광역제안형 75개 사업 382.6억원, 광역협치형 22개 사업 80.2억원)이다.

‣ 광역제안형 :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시민이 심사․선정하는 예산편성과정에 시민 참여

‣ 광역협치형 : 사업의 선정에서 집행(집행과정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

 

다만, 지역단위사업(구단위계획형, 동단위계획형)은 시민투표(엠보팅) 없이 자치구 민관 협치회의, 마을총회 등을 통해 결정하고 총회의 승인으로 최종 선정된다.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10개 (광역제안형 7개, 광역협치형 3개)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민관예산협의회 심사를 위한 사전 검토회의(화상회의 방식)를 신설‧개최해 초기부터 사업심사를 면밀히 할 수 있도록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한 대면회의 및 화상회의를 병행하여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의 심사과정에 적정을 기하였다.

 

사업 심사과정에 있어 특정 지역만이 아닌 다수의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광역사업으로 구체화 및 유사사업의 통폐합을 적극 추진하는 등 양질의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사업 심사를 위해 시정 10개 분야별 27명(시민참여예산위원 20명, 민간전문가 3명, 시 사업부서 공무원 4명) 내외가 참여하는 민관예산협의회를 구성·운영하였다. 지난 1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2,923건의 사업이 제안되었고, 사업 적격심사, 제안자의 설명, 현장확인과 숙의․심사 등 총 143회 회의를 하였다.

 

둘째, 서울시는 참여예산 700억원 규모 외에 기존 공무원이 주도적으로 편성해온 일반 사업의 예산과정에 시민과 함께 협의‧조정해 예산을 편성하는 숙의예산을 '19년 시범 도입 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분야 1,3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고, 올해에는 13개 분야 5,3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게 된다.

 

더 많은 시민참여와 숙의예산에 대한 투명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서울시는 숙의예산시민회에서 숙의한 사업을 시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예산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숙의과정의 투명성과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숙의가 종료되면 7일 이내에 회의자료, 회의결과, 속기록 등을 공개했다.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함으로써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올해 시민투표 대상사업은 숙의예산시민회에서 숙의한 13개 분야 총 126개 사업이다. 투표기간은 8월 3일 월요일부터 8월 12일 수요일까지 총 10일간이며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은 관심있는 분야를 먼저 선정한 후, 우선적으로 예산에 반영되어야 할 중요하고 시급한 사업을 1개 이상 선택하면 된다.

 

예를들어 환경분야에만 관심 있으면 환경 한 분야의 사업을 선택할 수 있고, 전 분야(13개분야)에 관심 있으면 전 분야의 사업을 선택할 수 있는데, 분야별 투표가 가능한 사업건수는 분야마다 상이하므로 투표 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숙의진행과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숙의예산시민회는 문제해결을 위해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심도 있는 논의와 폭넓은 전문가 의견이 필요한 경우에 소분과를 구성 운영하는 등 마지막 순간까지 예산을 꼼꼼하고 치열하게 살펴보았다.

 

셋째, 시민참여예산으로 편성돼 자치구에서 '13~'20년 중 완료 또는 추진 중인 사업 중 우수실행사업을 발굴해 1차 심사(심사위원회 평가)와 시민 전자투표(엠보팅, 8.10~8.20)를 통해 최종 선정된 6개 우수사업에 대해 한마당 총회에서 시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수실행사업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10개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2차 시민투표를 실시하여 최종 6개 사업(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을 선정․시상한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행사업을 영상으로 홍보하여 시민 투표시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우수 실행사업으로 선정된 6개 사업은 2021년도 자치구 참여예산제 평가 시 우수 자치구 가점(최대 3점), 우수실행 직원에 대한 시장표창, 제안자 시민표창, 시민참여예산 백서수록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참여예산사업에 대해 올해 25개 자치구에 현장전자투표소를 운영한다. 홍보안내요원을 배치해 시민참여예산 투표대상사업 안내 및 투표방법을 시민들에게 설명한다. 온라인 전시관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시민 참여 활성화와 참여예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치구 현장전자투표소는 6개 권역별로 1주씩(평일, 운영시간 13:00~17:00)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전자투표를 독려할 예정이다. 온라인 시민참여예산 홍보전시관(참여예산 홈페이지 등 활용)에는 8월 10일부터 10개 분야별 선정된 투표대상 사업과 서울의 참여예산제 변천사 및 해외 주요 국가의 참여예산제 등을 전시하여 서울 참여예산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시청역사 내에도 현장 전자투표소를 운영(이격거리 유지 및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해 보다 많은 시민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홍보를 강화했다. 시청역사 내에도 8월 3일 월요일부터 8월 29일 토요일까지 현장투표소(평일 13:00~17:00) / 8.29(토) 13:00~15:00)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8월 29일 토요일 15시부터 시청 다목적홀에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개최해 2021년 시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한다. 최소한의 인원(약 50명)이 참석하고 온라인 참여로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시민참여예산 우수 실행사업 시상식, 함께하는 참여예산 공유마당(상호작용하는 위원 참여 프로그램), 부대행사(문화행사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마당 총회 등 관련 문의는 서울시 시민숙의예산담당관(한마당 총회는 02-2133-6969, 전자투표(엠보팅)는 02-2133-6970)으로 연락하면 되며, 광역협치형 사업에 관해서는 서울협치담당관(02-2133-6573)으로 문의 하면 된다.

 

오관영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은 “금년 코로나19 상황에도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온‧오프라인 회의 등을 통해 예산사업을 제안, 심사, 평가 및 홍보 등 다양한 참여예산 영역에 적극 참여해 왔다”며 “시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양질의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새 학기부터 서울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등하굣길 안전 위한 <초등안심벨> 지원
[환경포커스=서울] 지난해 잇달아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시도 사건으로 커진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덜기 위해 서울시가 다가오는 새 학기부터 서울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초등안심벨’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1~2학년에게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 학년으로 대상을 전격 확대해 서울시 초등학생 누구나 안심벨을 착용하고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 속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안심헬프미’, 미용실, 네일숍 등에서 혼자 일하는 나홀로 사장님들을 위한 ‘안심경광등’은 올해부터 연중 상시 접수로 전환돼 신청 시기를 놓치는 일 없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한 ‘일상안심 사업 3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일상안심 사업 3종’은 ①내 아이 지키는 ‘초등안심벨’(아동) ②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청소년‧일반시민) ③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1인 자영업자)이다. ‘초등안심벨’은 각 학교에서 서울시에 신청하면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부 장관 신년 기자 간담회
[환경포커스=세종] 2월 9일 세종에서 열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신년 기자간담회는 형식만 놓고 보면 에너지 현안이 전면에 놓인 자리였다. 전기본, 재생에너지, 전력망, 원전과 양수발전까지 질문의 상당수는 에너지 정책에 집중됐다. 그러나 답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이 간담회의 중심에는 일관되게 ‘환경’이 놓여 있었다. 에너지는 수단이었고, 기후·환경은 목표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부 출범 이후 환경 정책이 어디에 놓여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 장관의 답변은 에너지 기술이나 수급 논리보다, 물과 산림, 폐기물과 생태라는 환경 정책의 기본 축으로 반복적으로 되돌아왔다. 물과 하천|녹조와 유량, 다시 흐르게 하는 정책 김 장관은 낙동강을 비롯한 주요 하천의 녹조 문제를 언급하며, 계절관리제와 수문 개방을 통한 유량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물 관리 문제를 단순한 수질 관리가 아니라, 하천 생태계 회복과 직결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 대목이다. 취·양수장 구조 개선과 유량 관리 역시 기술적 문제라기보다, 물이 ‘흐르지 못하게 된 구조’를 바로잡는 행정 과제로 제시됐다. 이는 물 관리를 환경 정책의 주변부가 아니라, 기후위기 대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 예방 위한 <페달오조작 방지 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페달오조작 방지 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는 실제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가속 억제 효과를 분석하고,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목적이다. 최근 5년간 발생한 ‘페달 오조작 사고’는 연평균 2천여 건에 달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2024.11.) ‘페달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하는 급가속 상황을 억제하는 장치로, 정차 또는 시속 15km 이하 저속 주행 중 급가속을 제한하고, 주행 중 엔진 회전수가 분당 4,500회(4,500rpm) 올라가는 등 일정 조건 이상 가속 시 엔진 출력이 제어되도록 설계됐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와 70세 이상 서울시 고령 택시운전자로 차량 200대에 순차적으로 무상 설치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6년 3월 3일(화)부터 3월 17일(화)까지이며, 기간 내에 우편 및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과 대상자에 개별 안내한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