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상하수도

서울시, 상수도 관 세척 공법 발굴 위한 기술경진대회

- 상수도 분야 민관협력 추진계획의 일환, 관세척 우수 기술경진대회 개최
- 4/27(월)~5/22(금)까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확인 후 접수
- 우수공법은 향후 시범세척을 통한 검증을 거쳐 현장 적용 검토 할 계획
- 市, 민간의 우수공법 발굴하여 신산업 확산 및 관련 일자리 창출 기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민간기업의 다양한 관 내부 세척공법을 발굴하고, 우수공법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서울시 상수도 관세척 우수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00㎜ 이상의 상수도 대구경관 세척 기술을 보유한 모든 업체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27일(월)~5월 22일(금)까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 또는 한국상하수도협회 홈페이지(http://www.kwwa.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전자메일(ok7529@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상수도 관련 분야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있으나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서울시 상수도 관세척 우수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진대회 추진을 위해 시범 세척이 가능한 유사조건 구간을 5월 중에 모두 선정할 예정이며 외부 전문가와 관련 업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평가기준을 마련, 6월 중에 경진대회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우수 기술 보유 업체를 대상으로는 향후 서울시 상수도관 시범세척 및 현장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며, 참가 업체의 기술에 대한 평가와 결과분석은 관련 학계, 업계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단을 통해 공정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백 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서울시 상수도 관세척 우수 기술경진대회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기업의 우수공법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관세척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력 제고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시 상수도 관세척 우수 기술경진대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배수과에 전화(☎02-3146-1435~6) 또는 이메일(ok7529@seoul.go.kr) 이용하면 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 취약지역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통·협업체계 구축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지역 104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 ▲적설 취약 시설물 79개소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대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제설제 살포, 교통 통제 등 철저한 안전 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문자 등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농촌·산간지역의 제설 작업에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봉사인력을 적극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고위험군 대상자를 중심으로 안전 확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주뭄바이 총영사관,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2025’ 현장 상담회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유동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 국제전시장(BEC)에서 열린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인도 2025’ 현장을 방문해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도 환경산업의 성장세 속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IFAT 인도’는 독일 메쎄뮌헨이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기술·수처리·폐기물 전시회 시리즈로, 인도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멘스(Siemens), 베올리아(Veolia), 그룬트포스(Grundfos), 윌로(Wilo) 등 5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물·폐기물·재활용·에너지 전환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유 총영사는 한국관을 비롯해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격려했다. 그는 “인도는 도시 인프라와 제조업 기반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환경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에서는 한국환경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