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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자회 인터뷰>오종극 한강유역환경청장 간담회


올해 1월 부임한 오종극(사진)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한강청 이인기 유역관리국장, 양재문 환경관리국장, 이경규 환경관리과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환경기자회 소속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오종극 청장은 " '한강'은 유역이라는 자연적 경계와 행정구역이라는 정치적 경계의 차이로 인해 상·하류 지역간 갈등의 불씨가 늘 잠재돼 있다"면서 "상·하류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건강하고 성숙한 유역관리시스템구축을 위해 한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그간 물이용부담금을 둘러싼 상·하류 지역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겪으며, 상호 존중, 대화와 합의 등의 중요성도 느낀바 있다"며 "상·하류 지역 공히 행정구역이라는 정치적 경계를 넘어 유역공동체임을 인식하고, '상생의 강', '화합의 강'이라는 유역관리의 궁극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 돕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5월호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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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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