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종이팩(우우팩) 따로 모으면 돈 된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전라북도와 ‘자원순환 실천운동 협약식’ 가져
재활용률이 낮은 종이팩 집중수거에 나서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KPRC: 이사장 김진석)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 이사장 윤승준)는 오는 4월 6일, 전라북도 도청에서 종이팩 집중수거를 위한 ‘자원순환 실천운동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종이팩 재활용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전라북도 7개 시·군(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지역의 500세대 이상 아파트 216개 단지를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집중 수거 캠페인을 벌인다.


전라북도는 종이팩 집중수거를 위한 사업을 총괄하고, 관련 기관들은 수거용품, 홍보물, 포상금을 비롯해 종이팩의 분리수거, 운반과 처리 과정을 개선하여 재활용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집중수거 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을 총괄하고, 각 시군은 수거대상 아파트에 전용수거함을 배치하여 주민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각종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공제조합과 유통지원센터는 종이팩 수거용 마대를 각각 6,500장, 8,600장 지원한다. 또한, 포스터 2,300장 등 홍보물을 통해 주민 홍보에 나서고, 종이팩 수거량 실적도 모니터링하게 된다.


종이팩 집중수거 기간 동안 가장 실적이 좋은 아파트 단지를 재활용 우수 아파트로 선정,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포상금은 아파트별 종이팩 수거량을 합산하여 세대당 수거량이 높은 단지를 우선 선정하게 된다. 상위 3개 우수아파트에 각 100만원, 장려아파트 10곳에 각 50만원 등 총 8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공제조합 김진석 이사장은 “종이팩은 일반폐지류와 혼합될 경우 재활용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가정에서 폐지와 혼합 배출되고 있다.”며 “이번 집중수거 캠페인을 통해 종이팩 재활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