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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회입법조사처,「제5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개최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는 11월 21일(금)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5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의회조사기구가 모여 의정활동 지원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주요 입법·정책 현안을 토론하기 위하여 국회입법조사처가 주도하여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회의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더 좋은 법률 만들기를 위한 의회조사기구의 역할’ (Supporting Better Law Making: The Role of the Parliamentary Research Services)을 주제로 진행된다.
  
   좋은 법률 만들기를 위하여 각국의 입법과정에서 체계적인 입법?정책 분석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스위스의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고 대한민국, 캄보디아, 이란, 라오스, 몽골,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베트남의 의회조사기구 대표가 모여 각국의 입법과정에서 다양하게 발전해 온 입법?정책 분석 제도와 사례들을 비교 연구함으로써 의회조사기구의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국 의회의 정책평가 및 법률검토 제도와 사례’를 주제로 한 오전 세션에서는 미국 회계감사원(GAO)의 박대범(Dae B. Park)국장이 미국 의회에서의 정책평가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이어 이란 의회연구소장이자 4선 국회의원인 카젬 잘랄리(Kazem JALALI)와, 우즈베키스탄 입법연구소장 파루흐 무하메도프(Farrukh MUKHAMEDOV)의 사례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연혁, 특징 및 사례’를 주제로 한 오후 세션에서는 스위스 법무부의 Werner Bussmann 심의관이 입법영향분석 제도에 대한 개관 및 스위스 사례에 관한 기조발제를 하고, 이어 김준 국회입법조사처 환경노동팀장이 우리나라 국회입법조사처의 입법영향분석 업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최윤철 교수(건국대학교 법학대학원), 남궁석(국회사무처 법제실장), 유웅조(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캄보디아?베트남?몽골?이란 의회조사기구 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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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직무대행,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선주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장, 이상철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이 시설이나 병원에 가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녕한 하우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보조 손잡이 설치 ▲맞춤형 소독·방역 등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시장 발전을 위한 주택보증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아동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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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 접견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집무실에서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을 만나 글로벌 보건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의 삶을 바꾸고, 기후위기와 질병, 불평등 같은 전 지구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사장을 직접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사장의 방한과 국회 방문이 '모든 인간의 삶은 동등하다'는 인류애적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우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은 인류에게 국경을 넘어서는 협력 없이는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겼다"며 "특히 기후변화와 신종 감염병,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의 한계는 기존 보건 체계만으로는 대응이 부족함을 보여주었고, 세계적 연대의 필요성을 일깨워줬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이러한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국제기구,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이 시작돼야 한다"면서 "대한민국 역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국회도 ODA 확대와 국제보건 협력을 위해 실질적인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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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 해결하는 도구로 착한 굿즈의 표준 만든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만들어낸 굿즈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라면’ ‘서울짜장’ 같은 먹거리부터 의류·액세서리까지, 서울굿즈는 서울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에 환원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착한 굿즈’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 사례는 풀무원과의 협업으로 2024년 출시된 ‘서울라면’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서울 사람들이 먹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라면”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발한 이 제품은 1년 반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500만 봉을 돌파하며 서울 브랜드의 대중성을 입증했다. 올해 6월에는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를 전면에 내세운 패키지 리뉴얼과 ‘푸드 QR’ 기술을 도입, 원재료·영양성분·포장재질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 같은 신뢰성은 국내는 물론 미국,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라면’의 가치는 판매량으로만 측정되지 않는다. 풀무원은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서울마음편의점’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2만 2,048봉(3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