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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환경부, 하수도 운영·관리 우수 지자체 7곳 선정


- 전국 162개 지자체 대상, 하수도 운영 및 서비스, 정책분야 평가실시
- 최우수 3개소(경기 광주시 등), 우수 4개소(경북 경산시 등) 선정
- 하수도 연찬회시 포상금 총 2억원 지원 및 모범사례 전파키로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전국 16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 경기 광주시, 전남 광양시, 전북 고창군 등 7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하수도 운영, 정책, 서비스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최우수 3개 지자체에 대해 각 4,000만 원과 인증패, 우수 4개 지자체에 대해 각 20,00만 원과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최우수 지자체는 경기 광주시, 전남 광양시, 전북 고창군이 선정됐으며 우수 지자체는 경북 경산시, 충남 서산시, 경북 성주군, 전북 무주군이 뽑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제도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평가절차는 각 유역(지방)환경청의 1차 현장평가와 환경부, 학계, 한국환경공단, 상하수도협회 등이 함께 평가한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2개 지자체를 비슷한 인구수를 가진 3그룹으로 나누어 하수도 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졌다.

Ⅰ그룹(인구 20만 이상)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기도 광주시는 운영요원 당 56.5시간을 교육하는 등 현장 기술 인력에 대한 우수한 관리가 돋보였을 뿐만 아니라 31.4%의 높은 하수처리수 재이용률(Ⅰ그룹 평균 14.6%) 등 정책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Ⅱ그룹(인구 20만 미만 5만 이상) 중 최우수를 차지한 광양시는 기술진단을 통해 보완이 지적된 사항에 대해 개선을 모두 완료했고 민원 관리를 통해 2013년도 민원발생이 52건으로 전년도 민원발생(102건) 대비 49%나 감소하는 등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Ⅲ그룹(인구 5만 미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성정된 고창군은 하수도 준설 목표 대비 234% 달성했고 소규모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수질관리를 실시하는 등 전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아 162개 지자체 중 166.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우수 공공하수도관리청에 대한 인증패 수여와 시상식이 13일 경북 현대호텔경주 컨벤션홀에서 하수도 연찬회와 함께 열린다.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에는 인증패 및 포상금 총 2억 원이 지급되고 최우수 지자체에서 하수도 운영?관리를 위해 노력한 실무자 3명에게는 장관 표창이 함께 수여된다.


환경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환경부 누리집(www.me.go.kr)공개하고 향후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효율적인 운영관리 기법 등을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회석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은 “앞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에 대한 평가가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 지자체의 비결을 다른 지자체에 전파하는 선순환을 이끌고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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